길건 “무대에 선다는 것은 귀하고 소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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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무대에 선다는 것은 귀하고 소중한 것”

  • 승인 2019-03-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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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길건이 애절한 발라드로 돌아왔다. 신나는 댄스 곡부터 드라마 OST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던 그가 이번에는 사극풍 발라드 ‘달빛 그리움’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지난 1월 31일 발매된 싱글 ‘달빛 그리움’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애잔하게 묻어 나도록 시적인 감성을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오리엔탈적인 요소를 가미한 사극풍 느낌의 스케일이 커 마치 판타지 퓨전사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곡은 국악기, 중국악기, 아일랜드악기, 아르매니아 악기 등의 소리와 길건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더해 더욱 애절하게 느껴진다.

 

길건은 이번 곡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하나의 트랙으로 무대에 서는 것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그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무대에 선다는 것은 정말 귀한 것이고 감사한 일이에요. 솔로 트랙하나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죠. ‘쇼챔피언’ 피디님께서 먼저 연락을 주셨어요. ‘길건 단상 세워야지’라는 PD님의 말씀이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정말 감동이었어요. 대기실도 정말 좋은 방으로 주시고요. 시간까지도 다 저를 배려해주셨어요. 리허설 전 대기실에 있는데 메인 작가님이 찾아와서 고맙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다 감사해야할만한 일인데 말이죠.”

 

한편 길건은 ‘달빛 그리움’으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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