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청년의 지역정착 활성화에 나선다.
기업에게는 일부의 인건비, 청년에게는 정착금을 지원해 관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한다.
특히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에게는 최대 10개월까지 1인당 월 200만원(기업부담금 10%) 한도로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취업한 청년근로자는 10개월 근무 후 지역정착 지원금으로 600만원(6개월 분할지급)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39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로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 참여 청년에게는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구인기업과 1대1 일자리를 매칭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 경제과 일자리창출팀 또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괴산군은 정부의 청년일자리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의'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5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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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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