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교인 피터슨 “아는 사람 죄 뒤집어썼다”, 내막에 대한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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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인 피터슨 “아는 사람 죄 뒤집어썼다”, 내막에 대한 의혹 제기

  • 승인 2019-04-09 11:54
  • 김미라 기자김미라 기자
피터슨
몰몬교 신자인 로버트 할리(사진=마크 피터슨 SNS)

독실한 몰몬교 신자로 알려진 로버트 할리의 마약 혐의가 ‘덤터기’라는 주장이 존재했다. 

9일 마약 혐의로 긴급 체포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와 같은 몰몬교 신자인 피터슨 교수가 로버트 할리의 무죄를 주장하고 나섰다. 피터슨은 로버트 할리의 측근의 죄를 그가 뒤집어썼다고 주장했다. 

피터슨 교수는 불과 이틀 전까지도 로버트 할리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최측근 인사로 그의 할머니가 몰몬교 창립자인 조셉 스미스의 조카딸이다. 이러한 연유로 그는 1966년 몰몬교 선교차 한국에 입성한 후 몰몬교 선교차 한국에 온 로버트 할리를 만나 가깝게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피터슨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로버트 할리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오랫동안 이것 때문에 고생했는데 경찰이 포기를 안 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몰몬교 신자이면서 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로버트 할리가 인터넷으로 마약을 구입해 체포된 가운데 대중은 피터슨 교수의 이러한 발언으로 그 뒤에 무언가 존재한다는 의심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까지 로버트 할리에 대한 마약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는 마약 구입에 사용한 그의 명의의 카드 번호와 자백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라 기자 viewer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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