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과정]"공감하는 소통으로 협업 이끌어내길”

윤치영 원장·권순해 대표 강의

강의를 하고 있는 윤치영 원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전략을 예측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 지도자과정 3기' 10회 차가 지난 16일 중도일보 미래지식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10회 차에선 윤치영 YCY스피치 아카데미 원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통법'을, 권순해 몸행동언어 컨설턴트협회 대표가 '4차산업혁명시대 자기경영'에 대해 강의했다.

윤치영 원장은 스피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포즈라고 밝히며, 스토로크(Stroke), 레이블링(Labeling), 경청(Listening), 질문(Question), 말하기(Speaking) 등 커뮤니케이션의 다섯 가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공감 소통의 기술로는 다섯 가지가 있으며, 페이싱(Pacing), 미러링(Mirroring), 백트래킹(Backtracking), 인테러뱅(Interrobang), 리액션(Reaction) 등이라고 말했다. 또한 좋은 코칭의 여섯 가지 기술에는 질문, 경청, 격려, 전략, 관계, 통찰력 등이 있다고 제시했다.

권순해 대표가 '4차산업혁명시대 자기경영'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권순해 대표는 결심하라, 예외를 인정하지 말라, 다른 사람에가 말하라, 새로운 자신을 시각화하라, 스스로 반복해서 확언하라, 굳은 결심으로 밀어붙여라, 자신에게 보상하라 등 습관의 7단계 형성법에 설명했다. 또한 삶의 트라이앵글은 표정, 행동, 언어라며, 좋은 관계를 위한 세가지 포인트로 수용, 인정, 존중에 대해 설명했다.

윤치영 원장은 "소통공감과 행복은 인간이 소통을 통해 추구하려는 목표다. 공감은 누군가와 함께 느끼는 정서로 의미 공유의 핵심이다"라며 "기업 간 공감하는 소통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의 키포인트인 협업을 잘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