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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여송사회복지재단 주관 독서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진행했고 마지막날인 14일에는 4.4만세기념공원 및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당진시에서 거국적으로 일어난 4.4만세 운동을 되돌아보고 독립기념관에 방문해 우리나라 역사 및 독립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첫 번째 활동으로 독립군 뺏지 만들기, 독립과 관련된 배경으로 사진 찍어보기, 독립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는 등 독립운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활동으로는 독립기념관 전문해설가와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나라 3.1운동 일어나기 전부터 3.1운동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 담당자인 박준영 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이 책으로 배운 역사 지식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당진에서 일어난 4.4만세운동 체험지를 방문해 봄으로써 당진시 역사에 대해 더 나아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흥미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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