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창업자부터 경력자까지 누구나… 호프 프랜차이즈 '이분생' 인기

  • 문화
  • 맛있는 주말

초보 창업자부터 경력자까지 누구나… 호프 프랜차이즈 '이분생' 인기

본사에서 제공하는 일주일의 교육으로 누구나 매장 운영할 수 있어

  • 승인 2019-08-16 16:32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경기 불황이 이어지며 위축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창업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불경기에도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는 호프집 창업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중 (주)이분생(대표 신대용)이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이분생'은 가맹점주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자체적인 물류시스템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최근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분생은 '이자카야 퀄리티를 분식집 가격으로 생맥주까지'라는 의미를 담은 음식점 및 호프 브랜드이다.  저렴한 가격의 퀄리티 높은 안주 구성으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지향한다. 

실제로 이분생이 제공하는 떡볶이, 튀김, 건어물, 양식, 치킨 등 다양한 안주는 3,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부터 제공되며 대부분의 메뉴가 채 일만원을 넘지 않아 고객들의 부담이 적다. 특히 저렴한 가격 대비 제공되는 음식 수준이 높아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다. 실제 이용객은 "가격이 저렴하여 음식이 맛이 없거나 그저 그럴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음식 맛이 웬만한 전문음식점 보다 낫다."고 전했다. 

또한 매장 내부는 샹들리에 조명을 설치해 화려함 속에 아름답게 퍼지는 은은한 빛으로 공간에 색다른 변화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고급스런 파티션이 설치되어 이용객은 편안하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으며 매장 입구에는 유럽풍 가로등을 설치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이끈다. 테라스가 구비되어 있어 야외이용도 가능하다

여기에 맥주의 맛이 변하지 않고 끝까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이분생만의 '얼음맥주', '황금맥주', 원팩 시스템(완제품 보존기술), 자체 물류 시스템 등 개인이 갖지 못하는 다양한 아이템과 시스템, 기술력, 노하우를 다채롭게 갖추고 있다. 이분생은 창업자들을 위해 운영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일주일만의 교육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

관계자는 "본사에서 제공하는 일주일의 교육을 통해 자영업 경력자는 물론이고 초보 창업, 주부 창업을 꿈꾸는 이들도 누구나 운영할 수 있도록 이분생만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창업에 대한 막연한 부담과 공포는 덜어내고 성공적인 창업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분생 창업 및 가맹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선 앞 세종 집값 상승률 2주 만에 12배↑… 대전·충남은 '하락'
  2.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서 가정의 달 선물 알아볼까
  3. 남서울대, '산학협력 글로벌 K-스마트팜 포럼'개최
  4. "금강수계기금 운영 미흡 목표수질 미달, 지자체 중심 기금 개선을"
  5. 백석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협력체계 강화
  1. KT&G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출품작 공모
  2. 서산 금동관음상 5일 친견법회 마치고 10일 이국땅으로
  3. 대전 둔산동서 음주운전으로 행인 3명 친 20대 검거
  4. 나사렛대 산학협력단, 2025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발대식
  5. 신용보증기금, '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 7000억 원 규모 보증 지원

헤드라인 뉴스


국민이 보는 지역균형발전… `지방 생활 인프라 확충` 가장 필요

국민이 보는 지역균형발전… '지방 생활 인프라 확충' 가장 필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지방 생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에 가장 필요한 1순위 대책으로는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확충'이 꼽혔다. 3일 국토연구원이 '도로정책브리프'로 발표한 국토정책 이슈 발굴 일반국민 인식 조사에 따른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5년 1월 21~24일까지 진행했고, 표본 크기는 1000명으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69세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대책을 묻는 1순위 답변으로는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확충'이 27...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