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사람들이 나보고 사기꾼이라고...판매일보다 등록일이 늦어졌기 때문" 들여다보니

  • 문화
  • 케이컬쳐

'맛남의 광장' 백종원, "사람들이 나보고 사기꾼이라고...판매일보다 등록일이 늦어졌기 때문" 들여다보니

  • 승인 2020-01-05 00:0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1-5 (9)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대패 삼겹살을 개발해낸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영천으로 간 농벤져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농벤져스와 함께 마늘 농가와 돼지 농가를 살리기에 나섰다. 그리고 이들은 마늘과 돼지고기를 활용한 메뉴를 생각하며 이동했다.

이때 농벤져스는 점심을 뭘로 먹을지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돼지고기로 쌈밥도 좋은데"라고 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내가 쌈밥집에서 대패 삼겹살을 팔기 시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세형은 "그런데 대패 삼겹살을 실수로 만들었다던데 무슨 이야기냐"라고 물었다.

백종원은 "원래 예전에는 식당 주방장이 삼겹살 덩어리를 직접 썰었다. 그게 그들이 하는 일이었다. 우리는 손님에게 고기를 많이 줘야겠다는 생각에 인건비를 줄이고 직접 썰어야 갰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기 써는 기계를 사러 갔다. 싼 것으로 샀는데 알고 보니 이게 햄 써는 기계였다. 그래서 고기가 예상과 달리 돌돌 말려서 나왔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말려 나온 걸 일일이 폈는데 손이 너무 많이 가더라. 그래서 돌돌 말린 고기를 그냥 줬다. 그랬더니 누가 고기를 대패로 썰었냐 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생각을 했다. 대패로 썰었다고 해야겠다. 그래서 그때 대패 삼겹살이라고 하기 시작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상표 등록을 하려고 하는데 여러 과정이 있어서 실제 판매일보다 등록일이 늦어졌다. 그런데 그거 때문에 사람들이 나보고 사기꾼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2.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3.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4. 한기대 STEP, '스마트직업훈련 패키지 과정 3기' 모집
  5. 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운영
  1. 천안어린이꿈누리터, 8월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2. 천안도솔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3.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4. 대전 서구, 동 행정복지센터 무더위쉼터 야간·주말 운영
  5.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 속도낸다… 지역 정치권 `전담 조직` 본격 가동

행정수도 완성 속도낸다… 지역 정치권 '전담 조직' 본격 가동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향한 지역 정치권의 전담조직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입법·정책 지원을 기반으로 한 핵심 현안 추진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회(의장 안신일)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7일 의회 청사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 선출과 활동 계획을 채택, 본격적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란희 위원장과 김재형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으며, 이어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활동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특별위원회는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제정, 세종시법 개정 촉구를 비롯해 국회세종의사당의 신속한 건립,..

폭염 피해 숲과 계곡으로…음성군 여름 힐링 명소 3선 `눈길`
폭염 피해 숲과 계곡으로…음성군 여름 힐링 명소 3선 '눈길'

연일 30도를 웃도는 가마솥더위 속에서 음성군이 맑은 계곡과 지방정원, 울창한 숲을 품은 봉학골·백야자연휴양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을 여름철 대표 힐링 여행지로 제안했다. 7일 군에 따르면 가섭산 자락에 자리한 봉학골은 '산의 길', '물의 길', '꽃의 길' 등 세 가지 테마로 조성된 삼색길을 따라 각기 다른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음성의 대표 휴양지다. '산의 길'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에 선정된 봉학골산림욕장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약 20만㎡ 규모의 산림욕장에는 조각공원과 자연학습장, 맨발 숲길이 마련돼 있으며, 새로 조성..

천안법원, 인허가 공문서 위조한 50대 남성 `징역 8월`
천안법원, 인허가 공문서 위조한 50대 남성 '징역 8월'

허위로 사업승인을 받은 것처럼 인허가 공문서를 꾸며 공사케 한 건축설계사 대표가 구속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2단독은 인허가 문서를 위조·행사해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설계사 대표이사인 A씨는 2024년 9월 27일 관광농원 개발사업 인·허가 업무를 위임받아 처리하던 중 천안시로부터 사업승인이 이뤄지지 않자 자신의 사무실 컴퓨터를 이용해 'OO 사업계획 승인 알림'이라는 제목의 허위의 공문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전후 사정을 모르던 건축주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