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예능' 김준호 꼴찌 굴욕 왜?...브루노, 신체나이 1위 '깜짝'

  • 문화
  • 케이컬쳐

'친한예능' 김준호 꼴찌 굴욕 왜?...브루노, 신체나이 1위 '깜짝'

  • 승인 2020-01-24 00:0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1-24 (14)
'친한예능' 브루노가 멤버들 가운데 신체 나이 1위를 차지했다. 개그맨 김준호는 꼴찌로 굴욕을 맛봤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에서는 강원도 강릉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루노, 샘 해밍턴, 로빈, 샘 오취리,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 등 여덟 명의 멤버들은 가정의학과 고정아 전문의의 진행에 따라 신체 나이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들은 유연성, 순발력, 균형감각, 상체 근력, 하체 근력 등 5개 부분에 대한 테스트를 받았다. 테스트 결과 1위는 신체 나이 33세로 판정받은 브루노가 차지했다. 

고정아 전문의는 브루노에 대해 "근력 체지방이 골고루 균형 있게 있지만 약간 과체중"이라고 설명했다. 

1위를 차지한 브루노는 제작진이 마련한 뷔페를 가장 먼저 먹을 수 있는 특혜를 얻었다. 

2위는 신체 나이 34세 판정을 받은 최수종이었다. 50대인 최수종은 실제 나이보다 무려 20세 이상 젊게 나와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3위는 36세의 이용진, 4위는 40세의 로빈, 5위는 45세의 샘 해밍턴, 6위는 46세의 데프콘 순이었다. 

7위는 48세의 샘 오취리가 차지했다. 멤버들은 의외로 낮은 결과에 또 한 번 놀라워했다. 8위는 예상대로 51세의 김준호였다. 김준호는 체지방 비율이 29.7%로 비만에 속하는 몸이었다. 

김준호는 가장 마지막 순서로 나와 뷔페 음식을 거의 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1회 국제파크골프연합회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성료
  2. '방학 땐 교사 없이 오롯이…' 파업 나선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처우 수면 위로
  3.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4. [풍경소리] 토의를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는 아름다운 사회
  5. 대전·세종·충남 11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국내수출 7000억불 달성 견인할까
  1. SM F&C 김윤선 대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 참여
  2.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체계 돌입
  3. 대전 신세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중부권 백화점 역사 새로 쓴다
  4.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될 듯"
  5. 대전 학교급식 공동구매 친환경 기준 후퇴 논란

헤드라인 뉴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대전 충남 통합이 내년 지방선거 승패를 결정짓는 여야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엇박자 행보가 우려되고 있다. 애초 통합론을 처음 들고나온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은 이슈 선점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초당적 협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수 야당 지도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닌 밋밋한 스탠스로 일관하면서 정부 여당 때리기에만 방점을 찍는 모양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통일교 게이트를 덮으려는 이슈 전환용은 아닌지, 대통령이 관권선거에 시동을 거는 것은 아..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23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경 보람동 시청 2층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당 안팎에선 출마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이 전 시장 스스로도 장고 끝에 결단을 내렸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내 시장 경선 구도는 이 전 시장을 비롯한 '고준일 전 시의회의장 vs 김수현 더민주혁신회의 세종 대표 vs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vs 홍순식 충남대 국제학부 겸임부교수'까지 다각화되고 있다. 그는 이날 "출마 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