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열전] 송행수, 유권자와 소통 모두 취소 최소한 선거운동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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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열전] 송행수, 유권자와 소통 모두 취소 최소한 선거운동만 진행

  • 승인 2020-02-24 17:46
  • 수정 2020-06-14 13:08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송행수

 

감염병 코로나19로 인해 총선 열기가 달아오르지 못하는 실정이다.

 

타인과의 거리 두기가 최선인 지금의 상황에서 총선 예비후보들에겐 고육지책이다.

 

대전 총선 중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송행수 변호사는 24일 유권자와의 소통을 모두 취소했다다. 

 송 예비후보는 유권자와 접촉이 없는 거리인사 등 최소한의 선거운동만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유권자들과 접촉하는 외부 행사 참석을 모두 중단하고 SNS를 비롯한 온라인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선거운동에 집중키로 했다.

송 예비후보는 "대전은 위기때마다 저력을 발휘해 어려움을 극복해왔다"며 "코로나 19 감염을 막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을 위하는 일로, 당분간 선거운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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