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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했다.
2018년 3월 부임한 구본극 교육장은 '꿈·도전·동행의 행복 충주교육'이라는 슬로건을 충주교육 기조로 삼고, 혁신교육 역량강화, 학교지원의 무한도전, 상생하는 온 마을 배움터 등 충주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중심 적정규모학교 육성, 미래를 열어가는 맞춤형 진로교육, 고교 평준화 기반 조성 등의 중요한 교육사업들을 완수했다.
이날 이임식에서 구본극 교육장은 "지난 2년동안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루고 떠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충주교육, 나아가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본극 교육장은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국원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한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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