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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구청에서 왼쪽부터 박정현 대덕구청장(네 번째)과 김나영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장(다섯 번째)이 친환경 사무공간 조성을 위한 그린오피스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제공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지난 28일 구청에서 친환경 청사 조성을 위해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나영)와 '그린오피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심각성을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직자가 먼저 나섰다는데 의미가 있다.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관한법률'에 의거 전국 8개 센터가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 및 녹색제품 생산 지원 등 녹색 소비생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나영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장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참여 등 기후 위기 및 환경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범정부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 놀랍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문화와 관련 정책들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지만 그 결과는 결코 작지 않음을 주민들이 정확히 인지 할 수 있도록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정책 추진을 병행해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자치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구 온난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21세기 말 한반도의 평균기온은 100년 전과 비교해 4도 가량 오를 것으로 국립기상연구가 전망했다. 이는 이상 고온과 집중호우가 증가하면서 가뭄의 심화를 의미한다.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이 길어지면서 2070년대 들어서면 우리나라 대도시 대부분이 아열대성 기후로 변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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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