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외식창업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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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외식창업에 도전

  • 승인 2020-06-06 09:56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창업카페 교육 (3)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공주대 스카이라운지에 청년 키움식당 공주점"힐링"을 개점하고 외식 창업에 도전 주목되고 있다.<사진>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은 청년과 주민을 위한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공산성과 금강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공주대 캠퍼스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18층에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공주시가 함께 컨소시움으로 지난 달 열었다.

팀별로 운영되는 청년키움식당은 6월에는 건강과 힐링을 담은 "Inner Heal팀"이 준비한 로즈힙, 루이보스, 레몬그라스 티, 히비스커스 에이드, 레몬에이드 등 음료가 준비돼 있다.



'Inner Heal'팀은 카카오와 카카오닙스, 두유 등을 사용하여 항산화성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담백한 저칼로리의 달콤한 기능성 디저트도 개발하여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7월부터는 청년 일육공팀이 상큼한 여름 메뉴를 접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신 메뉴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에서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장소와 시설 등을 제공하고, 전문가 교수진으로부터 사전 위생, 서비스, 원가관리, 세무관리 등 매장운영에 전반에 대한 교육과, 메뉴개발을 위한 컨설팅도 지도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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