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공개'

  • 전국
  • 충북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공개'

-3D로 제작... 과거에서 현재로의 이동을 형상화해, 무협액션의 정신 시대를 관통하다-

  • 승인 2020-10-07 12:40
  • 신문게재 2020-10-08 17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공식트레일러1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2nd Chungju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ion Film Festival)의 트레일러인'무협 액션의 정신 시대를 관통하다'를 7일 공개한다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에서 밝혔다.

본 트레일러는 3D로 제작되었으며, 과거 시대를 배경으로 영상이 시작된다.



묘한 긴장감을 주며 화면을 압도하는 고요한 대지에 과녁이 나타나고, 한 줄기 빛이 화살이 되어 과녁 중앙을 뚫고 지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여러 과녁은 각각 한 시대를 상징하며, 화살은 그 여러 시대를 관통하는 무예 정신을 의미한다.



빛의 화살은 위로 솟구치며 1층부터 3층을 차례로 비춘다.

과거를 형상화한 1층, 바쁘게 돌아가는 영상기로 현대 영화제를 상징하는 2층, 마지막 3층은 CIMAFF(시마프)가 해석한 삼족오(三足烏)로 영상을 마친다.

수석프로그래머 김윤식(청주대학교 교수)은 트레일러에 대해 "과거·현대·미래를 관통하는 무예 액션 영화에 대한 신선한 해석을 시도했다"며, 디자이너의 젊은 감각이 돋보인다는 평을 전했다.

특히 이번 트레일러의 삼족오는 태양신을 상징하며, 신과 인간 세계를 연결해주는 신성한 상상의 길조로, 충주고구려비 및 장미산성, 온달의 전설이 깃든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상무정신하고도 잘 매칭되며 또한 삼족오는 이번 영화제의 엠블럼이다.

다양한 기하학 도형들이 역동적으로 펼쳐지며 과거에서 현재로의 이동을 담고 있는 영화제 3D 트레일러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www.cimaff.kr)와 유트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제 슬로건 무예의 정신 영화로 발하다!와 삼족오를 재해석한 엠블럼, 역동적인 사선(斜線) 포스터의 공개와 더불어 마지막으로 제2회 CIMAFF(시마프) 트레일러의 공개에 따른 영화제의 아이덴티티가 완성되었다.

김윤식 수석프로그래머는 상영작 소개에서"제1회의 경우 무예를 기반으로 하는 고전 명작을 소개하고 재발견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제2회는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다수의 무예 액션 영화들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학교급식종사자들 "교육청 임금체불" 노동청에 진정 신청
  2. '결국 일자리'…천안·청주, 청년친화지수 전국 상위권
  3. [춘하추동]다문화 사회와 문화 정체성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7선거구 김현옥 "현장서 답을 찾는 실천형 정치"
  5. 역할 커진 의용소방대… 처우 개선·내부 개선 함께 가야
  1. 자녀 둘 기혼 숨기고 이성에게 접근해 6천만원 가로챈 40대 '징역형'
  2. 345㎸ 송전선로 대전 5개 자치구와 충남 14개 시군 영향권…"정부차원 재검토를"
  3. 퇴행성 관절염도 치료 시대 열리나… 연골 '방패' 단백질 찾았다
  4.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5. 지역서 키운 쌍둥이 경찰의 꿈… 건양대 글로컬캠퍼스서 현실로

헤드라인 뉴스


가뜩이나 좁은데 여기서 더?… 장태산 `버스 주차장` 반토막

가뜩이나 좁은데 여기서 더?… 장태산 '버스 주차장' 반토막

"주말만 되면 버스가 줄지어 들어오는데, 여기는 애초에 다 못 받는 구조예요. 그마저도 줄어들면 더 뻔한 거 아닌가요." 대전 서구 관광 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인근 사회복지시설 이송로 확장 사업으로 심화될 우려가 크다. 도로 확보를 위해 대형버스 주차 면적을 절반으로 축소될 계획인데, 밀려나는 수요를 수용할 대안이 없어 도리어 도로 혼잡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서구와 대전시에 따르면 응급차량 통행을 위한 장태산 진입도로 확장 공사가 추진된다. 이 과정에서 1주차장 일부가 도로와 보행로로 편입돼 대..

충청권 2월 취업자 수 1년 전보다 5만9300명 늘었다
충청권 2월 취업자 수 1년 전보다 5만9300명 늘었다

충청권 2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력 산업인 제조업과 건설업의 동반부진으로 고용의 질적 회복은 향후 풀어야 할 과제로 보인다. 18일 충청지방데이터청의 '2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의 취업자 수는 322만 8100명으로 지난해 316만 8800명과 비교해 5만 9300명 증가했다. 지역별 취업자 수는 대전만 감소했고 세종·충남·충북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대전의 경우 취업자 수는 79만 59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00명(-0.6%)..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외 정부부처의 추가 이전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후속 과제에 대해선 명확한 비전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작년 1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도로 상정된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 등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의 정부세종청사 이전 표류가 대표적이다. 지방시대위원회를 필두로 업무 효율화와 연관성상 이전이 시급한 대통령 및 총리 직속위원회 이전도 수년째 메아리가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에 이은)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으면서, 전라와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 사이버 선거범죄 ‘꼼짝마’ 사이버 선거범죄 ‘꼼짝마’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