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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전국 최고의 잎들깨 종자 생산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잎들깨 종자 수확 모습. |
태안 안면도가 전국 최고의 잎들깨 종자 생산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안의 잎들깨 종자는 안면도 잎들깨 작목반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다.
잎들깨 품종은 종자 성숙시기 10월~1월로 태안의 기후 특성상 서리피해 등 어려움이 많아 남부지역에서 종자를 공급받아 왔다. 이에 군은 2017년부터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서리피해를 방지하고 비가림시설 등을 활용 안정적인 종자공급을 가능케 했다.
태안에서 생산하는 잎들깨 1호, 남천, 만추, 풍년, 소임, 상엽 등의 품종으로 1농가당 1품종만 수확해 종자 간 혼입을 방지한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7.5t 가량이며 잎들깨 생산 주산단지인 충남 금산군과 경남 밀양시에 전량 계약돼 내년 2월 공급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020년도 기후변화 대응 잎들깨 종자 재배방법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 ▲정식기 고온 ▲가뭄 대비 관수 시설과 노동력 절감 ▲품질 향상을 위한 자동·반자동 채소 이식기 ▲탈곡기 ▲정선기(선별) ▲석발기 등의 기계를 보급했다.
이로 인해 작업시간을 80%가량 줄여 인건비 및 노동력을 절감하고, 석발(돌고르기)기를 통한 선별 과정을 추가해 상품성이 기존보다 약 12% 향상되는 효과를 얻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잎들깨 종자를 재배부터 저장관리까지 철저히 관리해 고품질 종자 생산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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