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YTN, 'YTN 세종센터 건립' 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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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YTN, 'YTN 세종센터 건립' 손 잡는다

'시민 미디어 허브 구축 약속

  • 승인 2021-03-14 10:09
  • 수정 2021-05-04 16:50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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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YTN은 지난 12일 서울 상암동 YTN 뉴스퀘어 대회의실에서 'YTN 세종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은 세종시

세종시와 ㈜YTN은 지난 12일 서울 상암동 YTN 뉴스퀘어 대회의실에서 'YTN 세종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YTN 세종센터 건립으로 세종시가 뉴미디어의 새로운 허브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종시 관련 뉴스 활성화, 콘텐츠 생산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활동 등에 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확장 중인 1인 미디어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디어 영역으로 자리 잡기 위해 각종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YTN 세종센터가 시민과 공동체를 향해 열린 '시민 미디어 허브'로 건립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YTN은 세종시 국회 타운 계획이 구체화 되는 시기에 'YTN 세종센터'의 세부적인 건립 계획 수립과 후보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YTN은 행정부에 이어 입법부까지 세종시로 이전할 경우 뉴스 중심축이 실질적으로 이동하고, 이에 따른 언론사들의 취재망 재정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방송 영역 확장 전략에 부합하는 방송시설 확보가 필요한 만큼 이를 시민 개방형 공간으로 공동체와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찬형 YTN 사장은 "YTN이 세종시로 옮겨 간다는 건 뉴스의 중심축이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대의 전환점이자 미디어 변혁의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가시화되면서 세종시가 우리나라의 행정과 정치가 중심이 되는 행정수도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세종시가 뉴미디어 허브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YTN 세종센터 건립에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우리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YTN은 대한민국 최초의 뉴스 전문 TV 채널이다. 1995년 3월 1일 원년 개국부터 현재까지 케이블 방송 채널 이름을 바뀌지 않고 있다. YTN은 미국의 CNN처럼 '한국의 24시간 뉴스 채널'을 표방하는 뉴스전문 채널로 현장성과 신속성을 추구하고 있다. YTN은 케이블 채널 중 시청률 상위 10위권을 확보하고 있다. YTN을 비롯해 MBC 등 다양한 미디어그룹들이 다수의 정부기관이 자리잡고 있고, 국회 세종 이전 등의 움직임에 따라 세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세종=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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