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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육지원청과 공주대, 지역 연구소가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힘을 모았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공주대 산학협력단(단장 임경호),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소장 이수진)와 4차 산업혁명 관련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미래채움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사업에 협력하고 지역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관련 사업 인력풀 구성 및 학교지원에도 뜻을 모았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길러지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미래채움교육 활동으로 인재 양성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2과 8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치원 19개원, 초등학교 18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7개교를 산하 기관으로 두고 있다.
행복지원 장학체제를 구축하고, 학생 참여 및 활동 중심의 교실 수업을 개선했다.
매년 학생 예술동아리 운영을 위해 초중고교에 22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산어촌 문화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서천지역의 학생들이 서천의 학교에 진학해 학습을 지속할수 있도록 '내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도 지속해서 진행중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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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