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저출생·고령화시대' 인구증가 위해 총력 기울인다!

  • 전국
  • 예산군

예산 '저출생·고령화시대' 인구증가 위해 총력 기울인다!

조례개정 통한 인구증가 시책 확대 및 귀농·귀촌 장려 등 적극 추진

  • 승인 2021-04-29 11:40
  • 수정 2021-05-19 22:33
  • 신문게재 2021-04-30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01_두근두근 행복맘 임신, 출산 교실 운영 모습(2019년)
두근두근 행복맘 임신, 출산 교실 운영 모습(2019년)


예산군이 저출생 극복과 조례개정을 통한 인구증가 시책 확대, 귀농·귀촌의 적극적인 장려 등 인구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해 인구가 점차 감소 추세에 있으며, 이에 대응해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인구 유입을 위한 다채로운 시책 발굴 및 추진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군은 저출생 극복을 통한 인구증가를 위해 ▲출산·육아 지원금 ▲임신·출산 건강교실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비용 지원 ▲출산축하 기념품 지급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 다자녀 가정 감염병 예방접종 지원 ▲신혼(예비)부부 임신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임산부 배려 및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재정비로 임산부의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담당자가 찾아가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임산부등록자에게 엽산제와 철분제를 전달하는 등 관내 모든 임산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4월 5일 인구증가 시책 확대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각 지원대상과 금액 등을 대폭 확대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다자녀가구 대학입학 축하금 지원대상은 당초 '입학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주'였으나 '입학일 기준'으로 완화됐으며, 다자녀가구 주택구입 등 대출이자 지원 역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에서 '신청일 기준'으로 대폭 완화됐다.

또한 청년 주택구입 등 대출이자 지원은 '공고일' 기준에서 '신청일' 기준으로, 소득기준 역시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80% 이하'로 완화됐으며, 청년 임대료 지원 역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에서 '신청일 기준'으로,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각각 완화됐고 임대료 지원 금액은 '연 50만원'에서 '연 60만원'으로 상향됐다.

아울러 군은 귀농·귀촌을 적극 장려하고 청년 농업인에 대한 창농활동 지원 등 인구유입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매년 1000여명 이상이 예산으로의 귀농을 상담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378명이 귀농, 7984명이 귀촌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귀농·귀촌인들의 발길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 유치 확대와 안정적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해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조례를 전부개정해 귀농·귀촌지원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비했다.

올해는 10개 사업에 1억7600만원을 투입해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귀촌교육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운영 ▲귀농귀촌 교감 프로그램 ▲도시청년 초보농부플랫폼조성 ▲쉐어하우스 운영 ▲귀농귀촌블로그 유지 및 SNS농산물 홍보운영 △귀농·귀촌인 재능기부활성화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 실정에서 활력 넘치고 모두가 살기 좋은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며 "영유아부터 청소년, 청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가 살기 좋은 정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예산군의 인구가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3.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에 명달호… 9월 1일자 181명 인사
  4. [현장에서 만난 사람]세계 최대 반도체 공정 장비 제조 기업 ASML 한종호 매니저
  5.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1. 천안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승용차 압류·공매 착수
  2. 천안시, 2026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사전교육
  3.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4. 대전농협-기성농헙-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
  5.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정부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차량 판매가격에 포함하는 '총액 표시제'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확인한 차량 가격과 실제 구매가격이 달라지는 원인인 '숨은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자가 인터넷 플랫폼 등에 차량을 광고할 때 차량 가격뿐만 아니라 매도비, 알선수수료, 성능보증보험료 등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를 판매가 총액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현재 소비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