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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은혜)는 지난 25일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1년 처음 개최하는 사업설명회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전환해 ㈜포벨, ㈜맥앤윕, 유니코스 등 20개 기업과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 등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 소개와 여성새로일하기 사업 설명, 사후관리 프로그램 안내,인사·노무 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9월에 대전여성취업·창업박람회를 주관하게 된다. 또 새일 인턴과 기업환경개선지원사업 등 기업의 인력 충원과 여성 친화적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 지원 관련 사업 내용을 구인업체에 알리고, 구인업체 맞춤 서비스와 기업 컨설팅을 통해 고용 창출과 고용환경에 변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현직 노무사의 노무 강의를 통해 기업의 바람직한 근로 환경을 지원하고 대전 지역 기업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센터장은 특히 "대전 지역의 많은 기업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도 활용을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력을 채용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 이겨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의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하나은행 건물 5층)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www.djjob.or.kr)와 전화 (524-41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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