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낭월동에 청년·신혼부부 위한 공공주택 들어선다… 2024년 4월 준공예정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동구 낭월동에 청년·신혼부부 위한 공공주택 들어선다… 2024년 4월 준공예정

12월 착공시작해 2024년 5월 입주예정…청년, 신혼부부 안정적 주거생활 보장
인근 주민들의 부동산 가격 하락, 조망권 침해 등 민원은 여전히 해결 과제
황인호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층 위한 정책 발굴 더 나서겠다" 당부

  • 승인 2021-11-18 15:16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대전 동구 낭월동에 들어서는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다가온'이 12월 착공한다.

다가온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안정적 주거 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주거정책 사업으로 대전시의 공공건설 임대주택 브랜드다.

낭월동 다가온 공공주택사업은 낭월 포레스트 밸리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연계해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터를 활용한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으로 진행하며 공공청사와 상가, 커뮤니티시설(마중물 사업), 행복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4층과 지상 16층의 규모로 청년·신혼부부 등에 162세대를 공급하며 준공은 2024년 4월, 입주 예정은 2024년 5월이다.

입주자의 편의와 주거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면적(21㎡, 26㎡, 36㎡, 44㎡, 54㎡)을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계획이며 어린이도서관과 창업지원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 등도 함께 조성한다.

2021-11-18 15;03;39
대전시청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다가온 청년 주택 내부 모습.
다만 최근 낭월동 드림타운 조성과 관련해 부동산 가격 하락과 조망권 침해 등을 이유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일부 주민의 오해와 달리 기초생활수급자는 입주 대상이 아닌 점, 그리고 청년과 신혼부부가 136세대로 전체 세대 중 84%를 차지하고 있어 대부분의 입주 연령층이 외부 상권 이용률이 높은 2~30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또 낭월동 드림타운은 신축 아파트의 건축 트랜드를 그대로 반영한 특화설계 공공주택이 될 것이며 전체 주차대수 148면 중 40면을 공용 주차장으로 조성한다고 덧붙였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낭월동 드림타운 조성사업은 민선 7기 대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11월 23일 산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낭월동 드림타운 조성 관련해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최근 일부 민원 제기된 조망권 침해 등 민원 내용에 대해 답할 계획이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늑구' 탈출 장기화… 포획 원칙에 폐사 가능성 열고 수색 확대
  2. 한국늑대 종복원 18년 노력의 결실 '늑구'… 토종의 명맥 잇기도 '위태'
  3.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4. 2026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퍼즐' 완성 투어… 경품이 내 품에
  5. KINS, 입체적인 안전점검 체계로 원전 사고 예방… 생활 주변 방사선 안전도
  1. 세종시의원 20석 주인은 어디로… 경쟁구도 속속 윤곽
  2. 대덕구,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3.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문 열어
  4. 대전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5. 잊힌 '서울대 10개 만들기'…"부족한 지역 거점국립대 교원 확보부터 절실"

헤드라인 뉴스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6·3 지방선거가 14일로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에서 명운을 건 건곤일척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국정안정론과 국민의힘의 정권견제론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이번 선거에선 단연 전국 민심 바로미터 충청권의 여야 성적표에 촉각이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4년 전 금강벨트 압승을 재현하려는 국민의힘과 당시 참패를 설욕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이 속속 대진표를 확정하면서 전투화 끈을 조여 매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21대 대선 1년 만에 치러지는 6·3 지선은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정국 향방을 가..

[3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대전 주유소들 2000원대 사수 `안간힘`
[3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대전 주유소들 2000원대 사수 '안간힘'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3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 발표 이후 평소와 같은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심리적 저항선인 리터당 2000원을 넘기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차 최고가격제 발표 이후 사흘 사이 대전지역 휘발유는 리터당 7.20원, 경유는 7.95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87.54원, 경유는 1978.19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세종의 휘발유 가격은 19.03원, 경유는 16.47원 올랐고..

배달용기·뚜껑 등 가격 고가 지속에 대전 자영업자 `한숨` 지속
배달용기·뚜껑 등 가격 고가 지속에 대전 자영업자 '한숨' 지속

대전 소상공인들이 중동 전쟁 여파로 배달용기와 뚜껑, 비닐봉지, 일회용 수저, 종이컵 등 가격 인상에 시름 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임시 휴전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관련 품목에 대한 가격은 높게 책정되고 있는 것인데, 부수적 비용이 아닌 핵심 고정비용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2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포장재와 부자재 등의 가격이 전보다 급격히 인상되며 전체적인 마진율이 하락하고 있다. 포장재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와 관련된 상품이 전체적인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달이 매출의 절반 이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오늘도 매진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오늘도 매진

  •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