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자녀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대전 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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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자녀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대전 체험장

  • 승인 2022-01-26 16:25
  • 신문게재 2022-01-27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가볼 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알아보던 중 추운 겨울,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대전의 체험장을 소개하려고 한다.

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지금 겨울이라서 국립중앙과학관에 간다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것이 많아 가보기를 추천한다. 과거,현재, 미래의 모든 과학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그 규모는 상당하다. 크게 14개 구역으로 분류된 국립중앙과학관의 중심은 과학기술관인데, 초등~중등 교과서에서 다뤄지는 과학개념이 대부분 전시 콘테츠로 다뤄진다. 학생 자녀를 둔 가족 나들이에 제격인 장소다. 창의나래관은 전기 드론, 로봇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로봇쇼와 드론 공연을 볼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고 입장료는 2000원이다. 천체관은 예약 필수이며, 월요일에는 휴무라 개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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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몬스터 신세계점
▲스포츠몬스터 대전신세계점



대전 신세계 백화점 6층에 세계최초 스포츠 융복합 테마파크인 대전스포츠 몬스터가 오픈을 했다. 실내에 만들어 놓은 최대규모의 스포츠 테마파크라고 생각하면 된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30분~오후9시로 셋째주 월요일과 명절엔 휴무다. 입장가격은 성인 2만5000원, 어린이 2만원이다. 스포츠몬스터 대전신세계점은 아트클라이밍과 집라인, 로프코스 등의 시설을 강화했다. 건물 7층 높이에서 드넓은 통유리창을 통해 짜릿한 고공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베이직 몬스터는 몬스터 코트, 슛 투게더, 다이내믹 코트, 프로키커, 양궁 등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유쾌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익사이팅 몬스터는 점핑네스트, 슈팅네스트, 클레이슈팅, 슛앤샷, 볼링 등으로 액티비티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디지털 몬스터는 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한 ICAROS-R, 랠리볼, 야구 피칭&배팅 등 실제와 유사한 가상의 환경으로 구현했다. 어드벤처 몬스터는 점핑 클라이밍, 집라인&로프코스, 버티컬 드롭 슬라이드 등 다이내믹한 체험이 가능하다.



명예기자(중국) 왕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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