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 첫 스마트관광시대 연다

  • 전국
  • 광주/호남

전남도, 전국 첫 스마트관광시대 연다

'전남관광플랫폼' 구축 제안요청 설명회 개최

  • 승인 2022-02-02 12:54
  • 신문게재 2022-02-03 4면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전라남도가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원스톱 스마트관광을 실현할 '전남관광플랫폼'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최근 '전남관광플랫폼 구축 사업' 발주에 따른 제안요청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전남관광플랫폼은 도내 22개 시군의 관광지, 교통, 숙박, 음식점 등의 실시간 예약·결제는 물론 이를 통합 연계한 맞춤형 스마트관광 편의 제공 등 관광의 모든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는 모바일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이다.

총사업비는 38억 원 규모다. 통합플랫폼은 ▲스마트 모빌리티 ▲실시간 예약?결제 ▲스마트관광정보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4개의 시스템으로 구성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이뤄진다.



'전남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난해 12월 사전규격공개를 거쳐 1월 14일 입찰공고가 시작됐다. 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구축을 시작해 11월 1차 대상지인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무안, 6개 시군에 대한 서비스를 런칭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사업 논의를 시작한 이후 그동안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용역, 과업내용 및 범위 확정을 위한 전문가 과업심의위원회, 정보화사업을 위해 꼭 거쳐야 하는 행안부의 정보화사업 협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클라우드 시스템 보안 등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조달청에 발주 의뢰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남관광플랫폼 구축사업' 참여를 바라는 IT 업체들에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6개 업체가 참석해 '전남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행사는 전남관광플랫폼 구축 사업 방향, 제안요청서 주요 요구사항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플랫폼 구축 경험이 풍부한 업체의 입찰 참여와 우수한 제안서 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관광플랫폼 구축으로 전남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 전남형 관광정책 수립 및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전남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남동구,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2.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 전국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로 키워야
  3. [썰] 박범계, '대전·충남통합시장' 결단 임박?
  4. "두 달 앞둔 통합돌봄 인력과 안정적 예산 확보를"
  5. [건양대 학과 돋보기] 논산캠퍼스 국방으로 체질 바꾸고 '3원 1대학' 글로컬 혁신 가속페달
  1. 갑천 물고기떼 사흘째 기현상… 방류 가능성까지 제기
  2. 모교 감사패 받은 윤준호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장
  3.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4. 사랑의열매에 센트럴파크 2단지 부녀회에서 성금 기탁
  5. [중도시평] CES 2026이 보여준 혁신의 지향점

헤드라인 뉴스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출신 여야 당 대표가 14일 일제히 지역을 찾아 대전·충남통합 추진을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두 광역단체의 통합이 충청발전과 국가균형성장의 목적에서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특별법 국회 통과와 명칭 문제 등에는 서로 각을 세우며 통합 추진의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나란히 충청을 찾아 각기 일정을 소화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차례로 만나 정책협의를 이어갔고, 정 대표는 충남 서산에서 민생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 올해 6월 결혼을 앞둔 A(35) 씨는 신혼집에 대한 고민이 많다. 대전 내 아파트 곳곳을 돌고 있는데 전세 매물이 없어서다. 서구의 한 아파트의 경우엔 전세 매물이 나오자마자 이른바 '묻지마 계약'을 해야 구할 수 있다 말까지 나올 정도다. A 씨는 "결혼 전에 전세로 들어갈 집을 찾는데, 마땅한 매물을 찾기 어렵다"며 "예비 신부와 상의하는 틈에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매물이) 빨리 빠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충청권 아파트 전세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세종은 전세수급지수가 100을 넘어섰고, 대전과..

군수가 13평 월세 30만 원 집에서 8년이나 살았다고?
군수가 13평 월세 30만 원 집에서 8년이나 살았다고?

1조 원대 살림을 이끌며 충남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실현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임 8년 내내 보증금 500만 원, 월세 30만 원의 임대주택에서 생활했다. 군정 성과의 규모와는 쉽게 연결되지 않는 이 선택은 지역사회 안에서 적지 않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난 8년은 대규모 재정을 운용하며 굵직한 정책 성과를 쌓아온 시간이었다. 동시에 그의 생활 방식은 군정의 규모와는 전혀 다른 지점에서 꾸준히 회자돼 왔다. 행정 책임자의 삶의 선택이 정책 못지않은 메시지를 던진 사례로 읽히는 이유다. 박 군수는 재임 기간 동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