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로써 홍현지는 GTOUR 여자대회 개인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지난 1차 대회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던 홍현지는 1라운드부터 차분한 경기력을 통해 7언더파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줬다. 2라운드에서도 1번홀부터 5번홀까지 5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오르고 8번홀에서는 이글을 기록했다.
홍현지와 함께 지난 1차 대회 공동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던 박단유(26)도 1라운드부터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6언더파로 선두권을 유지했다.
2라운드 17,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하며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또다시 준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지난 1차 대회 우승자 심지연(20)은 2라운드 2번홀에서 그린사이드 벙커에 빠져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최종 합계 14언더파(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7언더파)로 최종 3위에 안착했다.
우승자 홍현지는 "지난 시즌 2차 대회 당시 아쉽게 우승을 놓쳤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한 채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따라온 거 같아 기쁘고 이번 시즌 또 다른 우승을 목표로 더욱 노력 하겠다"며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과 군대에 있는 친오빠,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정말 감사드리며, 대회를 마련해주신 롯데렌탈, 골프존을 비롯한 모든 대회 후원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방원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