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전시 스타트업파크 창업 생태계 조성 박차

  • 사회/교육
  • 사건/사고

KT-대전시 스타트업파크 창업 생태계 조성 박차

'글로벌 스케일업 위드 KT' 창업기업 글로벌 성장 지원
디지털헬스·로봇·메타버스·NFT 등 10개사 내외 선발

  • 승인 2022-02-21 16:53
  • 신문게재 2022-02-22 8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포스터
대전 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 KT' 모집 포스터 일부. /KT 제공
KT가 대전시와 함께 유망 창업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돕는다. 이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파크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KT는 21일 디지털헬스·로봇·ICT융합·메타버스/NFT(대체불가토큰) 분야의 협력이 가능한 대전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해 '글로벌 스케일업 위드 KT'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5월 구현모 KT 대표이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체결한 '공동협력 프로젝트 업무협약' 일환이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3월 25일까지다.

KT는 4월 초 10개사 내외를 선발해 9월까지 글로벌 진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벤처캐피탈(VC) 노틸러스인베스먼트의 전문가 멘토링과 현지화·시장 발굴, 투자 유치 관련 IR 피칭교육 등 세미나 준비를 돕는다. 또 1대 1 개별 지원을 위한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선발된 우수기업에는 총 5000만원 상당의 시상과 함께 해외 박람회 참가·해외 투자자 세미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유성에 개소예정인 '디지코(DIGICO) KT 오픈 랩 대전'에 입주할 수 있는 우대 혜택이 있다. 1년 입주 후 평가를 거쳐 총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조훈 KT SCM전략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에서 글로벌 유니콘이 발굴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KT 디지코 사업과 혁신 스타트업을 연결해 사업 활성화와 기업가치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정보 기술을 선도하는 KT와 협력해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스타트업파크 창업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라며 "대한민국 글로벌 혁신형 창업 모델의 성공 사례를 반드시 대전에서 이루겠다"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2. 대천해수욕장, 126명 안전요원 총출동
  3.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4. 부산 동구, 북항 해양레저에 시민 1000명 모였다
  5.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1.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2.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3.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4.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5. 과학기술정보연구원, 1억원 상당의 신기술 기업 이전 완료

헤드라인 뉴스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일 오전 11시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 수역. 수면은 평소 물빛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짙은 초록색으로 변해 있었다. 녹조가 뒤덮은 물 위로 오리들이 유유히 지나갔고 물가에는 각종 부유물이 떠다녔다. 수변 주변으로는 수많은 파리가 날아들었다. 플라스틱 컵으로 수면의 물을 떠보니 연한 초록빛을 띠었다. 물을 다시 쏟아낸 뒤에도 컵 안쪽에는 녹색 흔적이 남았다. 추소리 수역은 매년 여름이면 녹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이날도 작업자들이 녹조방제선에 올라 수면을 뒤덮은 녹조를 걷어내고 있었다. 방제 작업은 하루 두..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단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이른바 '건보 청구 0원 의료기관'이 대전과 충남에서 1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급여 진료만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의료기관은 대전 서구와 충남 천안에 집중되어 있고, 성형외과보다 일반의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대전 의원급 의료기관 65곳과 충남 31곳이 연중 건강보험을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신설 대체 이전을 전제로 추진된 한화포레나 유성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기부채납 공사가 중단되면서 입주민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학교 개교를 믿고 입주를 결정한 입주민들은 5일 대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 재개와 개교 일정 정상화를 촉구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구했다. 한화포레나 유성 입주민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공사 중단으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교육청과 시행사는 더이상 책임을 미루지 말고 학교를 정상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