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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청사 |
12일 군에 따르면 충남 1위는 올해로 4년째다. 군은 올해 지역 일자리 4482개를 만들기 위해 408억7700만 원을 투입, 6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세부 계획을 세우고 군청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게재했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는 제도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지원 및 역량 강화 직업훈련,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창업지원, 산단 조성 및 공공기관 유치,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 6개의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 청년고용률 목표 42%를 초과 달성(53.4%)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돈곤 군수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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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