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민자고속도로 등 조성 공약발표

  • 전국
  • 수도권

[6·1지방선거]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민자고속도로 등 조성 공약발표

용인반도체 고속도로 및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공약
미국 실리콘밸리 능가한 세계 최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 승인 2022-05-02 14:2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0502 보도자료]공약 브리핑 사진
2일,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공약발표 브리핑 장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상일 국민의 힘 용인 특례시장 후보가 용인 철도망 확충에 이어 2일 '용인반도체 고속도로 및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 후보는 "반도체 도로 등의 공약 설명에 앞서 철도공약에 대해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서 지하철 3호선 수지·광교 연장을 비롯해 시가 기존에 검토해 온 동백~신봉 도시철도 사업을 그대로 계속 추진하고 새로운 대안 노선인 지하철 3호선 수지~구성~동백~김량장동~양지~원삼 연장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하철 3호선 수지·광교 연장이 차량기지 확보 문제와 동백~신봉 노선, 대안인 플랜B(지하철 3호선 수지~원삼 연장)를 미리부터 검토해 중앙정부와의 협의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몇 차례 강조했다.특히 3호선 수지·광교 연장이나 동백~신봉 도시철도 사업이 어려워질 경우 뒤늦게 대안을 찾기보다 두 가지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추진인 안될 경우에도 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과 반도체 육성공약에 대해 "용인 처인구 남부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민자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최대한 빨리 완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반도체 관련 업체가 밀집된 기흥과 새로 조성될 처인구 원삼 SK하이닉스 산업단지를 잇는 민자고속도로를 만들고, 백암면을 거쳐 안성 일죽 중부고속도로까지 연결하여 인근 지역을 반도체 산업 벨트로 조성해 용인 전체가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정책 등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도로 총 약 33.2㎞와 진출입 IC 6곳, JCT 3곳 설치는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수도권 남부지역의 동서를 횡단하는 영동고속도로와 평택∼음성 고속도로의 거리는 약 27㎞인데, 반도체 고속도로가 이 중간에 건설되면 기흥 삼성반도체에서 일죽면까지 (약 50㎞) 약 20분 대로 시간이 단축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용인 남부지역 간선도로 42번, 17번, 45번 국도의 교통 정체 해소와 함께 고속도로 축으로 판교형 반도체 테크노밸리 2개, 반도체 관련 생산시설이 입지할 산업단지 2개 등 총 528만㎡ 규모의 반도체 산업 입지를 조성해 좋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만들어 대한민국 반도체의 중심도시, 국가경제성장동력의 핵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처인구 이동·남사지역에는 반도체 관련 R&D 시설과 연구·교육 등의 시설을 유치하고, SK하이닉스가 입주하는 처인구 원삼과 인근 백암지역에는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이 입주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을 발전을 크게 기여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총 29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됐거나 추진되고 있으나 16만5,000㎡ 이상의 산업단지는 3개에 불과하고, 소규모 산업단지로 반도체 관련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의 연구 및 생산시설을 수용하기 어려운만큼 충분한 인프라와 자족기능을 갖춘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서 용인을 미국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되도록 행정력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시장에 당선되면 윤석열 대통령을 처인구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지역으로 모셔 반도체 산업 육성과 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을 비롯해 전력 및 용수 지원 등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모든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