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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메인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전 세계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 속 음식 이야기와 함께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다양한 푸드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며, 나아가 부산의 대표산업인 영화산업과 식품산업의 융합을 통해 산업적인 상생 방향을 제시하는 음식영화 축제다.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술 마시는 인류 - '호모 바쿠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사회와 격리됐던 대중들이 사회적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술과 인문학에 대한 영화 상영과 함께, 술에 대한 이야기, 술을 마시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술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예술가와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세 개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한편, 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만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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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의 시간, 부처를 만나다 전시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립박물관은 5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60일간 부산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치유의 시간, 부처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불교미술의 역사성과 그 안에 함축된 상징성을 조명하고, 수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겨운 시간을 버텨온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합천 해인사, 남해 용문사, 창원 성주사, 양산 통도사, 예천 용문사, 부여 무량사, 서울 경국사,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부산대학교박물관 등 전국 16개 주요 사찰과 박물관·미술관에서 소중히 보존해 온 불교미술의 정수 110여 점이 이 전시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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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전시유물 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금동보살입상(국보), 건칠희랑대사좌상(국보), 삼전패(보물),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보물)./사진=부산시 제공 |
이번 전시가 특히 주목되는 것은 14점의 시·도지정문화재뿐만 아니라 국보 3점, 보물 12점 등 다수의 국가지정문화재까지 유례없이 많은 지정문화재가 출품돼 그간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우리나라 불교미술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출품작 중 <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은 2020년 10월 국보로 승격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해인사 밖으로 나들이를 나오게 된 것이라 더욱 뜻깊다.
전시와 함께, 6월 4일에는 불교 전통문화 관련 국가무형문화재인 <불복장작법>과 <영산재>의 시연행사가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또 전시 기획 학예연구사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전시 해설을 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도 5월 27일과 6월 24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복천박물관,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손대면 톡, 복천' 운영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손대면 톡, 복천'을 운영해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손대면 톡, 복천'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로 투구와 등잔모양토기를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1,500년 전 가야를 이해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신청한 교구를 자택으로 배송받아 복천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보며 투구와 등잔모양토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투구는 만든 후 직접 머리에 써볼 수 있고, 등잔모양토기는 등잔 안에 전구를 넣으면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되고, 교구별 각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 계정당 투구와 등잔모양토기 중 하나의 교구만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교구가 배송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손충남 기자 click-k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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