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집중유세… 메타버스 선거캠프로 시민과 만나

  • 전국
  • 부산/영남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집중유세… 메타버스 선거캠프로 시민과 만나

전국 최초 자체플랫폼 메타버스 선거캠프 쭌스랜드 개소
1년을 4년같이 일한 것처럼 4년을 16년같이 일할 것 다짐

  • 승인 2022-05-24 10:07
  • 손충남 기자손충남 기자
KakaoTalk_20220523_175439359_12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북구 구포시장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오태원 북구청장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유세를 이어갔다./사진=박형준 선거캠프 제공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사하구와 북구를 돌며 집중유세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김척수 당협위원장, 이갑준 구청장 후보와 함께한 사하구 괴정시장 유세에서 "지난 1년 여러분의 신임을 바탕으로 1년을 4년같이 제대로 일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전략은 떡 한 조각이 아니라 떡시루를 주는 균형발전"이라며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이전과 혁신인재 양성 등에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만들고 납부권 전체를 발전시킬 박형준의 리더십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글로벌 허브시티, 2030엑스포 유치, 가덕도 신공항 조기개항 등 부산 곳곳을 핵심거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청장과 시의회와의 협치가 중요하다"며 국민의힘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박형준 후보는 전국 최초 자체플랫폼 메타버스 선거캠프 '쭌스랜드'를 오픈하고 시민들과 랜선데이트를 진행했다.

박형준 후보는 랜선 데이트에 참석한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즐거운 문화생활이 가능한 도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도시, 무엇보다 부산사람이 좋아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부산의 미래가 새로운 실감콘텐츠 등 메타버스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빨리 정착하느냐에 달렸다"며 메타버스 선거캠프 운영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메타버스 선도도시 부산이 되기 위해 여러 가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2030월드엑스포도 메타버스 환경으로 진행을 구상중이며 여러 가지 새로운 문화 콘텐츠들에 대한 메타버스 환경화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1년간 시정성과 중 하나를 꼽아 달라는 시민의 질문에 박 후보는 "장기 표류과제 12개의 해결의 실마리, 3조7천억의 기업투자유치"를 손꼽았고, 신혼부부지원에 대해서는 "2억까지 5년간 무이자 대출지원과 공공주택, 행복주택 등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방과 후 교실 확대, 전기차 충전소 확대, 어반루프 등 부산 핵심정책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질문 등으로 대화가 진행됐다. 박형준 후보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꼭 만들겠다"며 메타버스 랜선데이트를 마무리 했다.

이후 북구 구포시장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오태원 북구청장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유세를 이어갔다.

이준석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부터 북항재개발 그리고 2030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까지 실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북구 발전을 위해 예산과 정책으로 보답하는 집권여당이 되겠다"며, "박형준 시장이 최고속력으로 달릴 수 있게 확실히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형준 후보는, "대한민국 성장축이 수도권에 있다면 또 하나의 축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 성장축은 부산을 중심으로 남부권에 만들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2030엑스포의 성공유치, 부산가덕도 공항, 북항재개발 등 부산을 새로운 발전축으로 만드는데 저 박형준을 지원해 달라"며, "북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운동하기 좋은 생활 체육천국도시, 디지털 중심도시로 만들어 북구를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지난 1년을 4년같이 일했고, 앞으로 4년을 16년같이 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손충남 기자 click-kik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3.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에 명달호… 9월 1일자 181명 인사
  4. [현장에서 만난 사람]세계 최대 반도체 공정 장비 제조 기업 ASML 한종호 매니저
  5.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1. 천안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승용차 압류·공매 착수
  2. 천안시, 2026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사전교육
  3.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4. 대전농협-기성농헙-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
  5.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정부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차량 판매가격에 포함하는 '총액 표시제'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확인한 차량 가격과 실제 구매가격이 달라지는 원인인 '숨은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자가 인터넷 플랫폼 등에 차량을 광고할 때 차량 가격뿐만 아니라 매도비, 알선수수료, 성능보증보험료 등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를 판매가 총액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현재 소비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