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4대공약 돋보기] 4. 교육특구.세종.대전 경제자유구역 지정

  • 정치/행정
  • 세종

[세종 4대공약 돋보기] 4. 교육특구.세종.대전 경제자유구역 지정

  • 승인 2022-06-13 15:26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1159771444
/게티이미지뱅크
지방 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조성된 세종시는 정부 부처 이전이라는 행정기능 외에는 이렇다할 먹거리 산업이 없어 자족기능 확충이 숙제로 떠오르고 있다.

선거 운동 과정부터 행정수도 완성을 국회의사당이나 대통령 집무실 설치에만 매몰돼 왔다고 지적해온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진짜 행정수도'로 미래전략도시를 내세우며 교육특구와 경제자유특구 등 자족 기능을 강조했다.

최 당선은 여러차례 "행정수도는 '국회 분원'과 '제2 대통령 집무실'만으로 완성되는 게 아니다"라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미디어센터와 대전-세종-조치원 및 청주공항 연결하는 '지하철 시대'가 조속히 실현돼야 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꿈의 암치료 기술로 알려진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 센터설립 등을 통해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미래전략도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최 당선인이 강조한 교육특구 지정은 대통령직 인수위 균형발전특위에서 발표한 내용이기도 해 지정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0041301001225100048711
교육특구는 학생선발이나 교과과정의 개편 등 학교 운영에 관한 규제 완화와 재정지원을 통해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선택권을 부여한다.

최 당선인도 "이미 인수위 균형발전특위와도 교감을 이룬 사항으로 새 정부와 교육철학이 일치하는 집권당의 시장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대전-세종을 연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과 청년 일자리 확보를 위해 최 당선인이 강조한 공약이다.

최 당선인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필요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세제감면 등으로 첨단기업기업의 유치를 촉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경제자유구역에는기술창업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술 창업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탄소 중립 및 AI 기술 창업 R&D혁신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 당선인은 청년 일자리 확보를 위해 글로벌 창업빌리지와 홍대~고대 퓨처밸리(캠퍼스 혁신파크)조성 등도 공약으로 내논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의 대선 공약사항이기도 한 글로벌창업빌리지는 청년 기술 창업 및 개방형 창업생태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지향적인 AI, 메타버스 시티구축 등 미래형 인력을 양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홍익대와 고려대 캠퍼스 일원 조성하는 홍대~고대 퓨처밸리(캠퍼스 혁신파크)를 통해서는 AI, 모빌리티, 가속기 연관산업을 육성하는 융복합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월드 늑대 '늑구 탈출' 대전시장·도시공사 사장 사과…"재발방지 대책 수립"
  2. [인터뷰]노금선 실버랜드 원장(선아복지재단 이사장)
  3. [썰] 김제선,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설득?
  4.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4월 정기예배
  5. "노인을 대변하는 기자 되길"… 2026년 노인신문 명예기자 위촉
  1. [결혼]이광원 전 대전MBC 국장 자혼
  2. 김제선, 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 확정… "중구다운 새로운 발전의 길"
  3. [현장취재]윤성원 한남대 총동문회장, 제38대 이사회 및 교류회 개최
  4. [현장에서 만난 사람]강형기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이사장
  5. 대전·세종·천안·홍성·청주지역공인회계사회, 17일 본격 출범

헤드라인 뉴스


늑구, 물고기 먹으며 버텼나… 뱃속에 낚시바늘과 생선가시

늑구, 물고기 먹으며 버텼나… 뱃속에 낚시바늘과 생선가시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해 9일 만에 포획된 늑대 '늑구'가 몸 안에서 낚시바늘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마치고 격리되어 건강을 회복 중이다. 대전시와 오월드는 17일 언론 브리핑에서 간밤에 포획한 늑구의 몸 엑스레이 촬영에서 길이 2.6㎝의 낚시바늘이 발견돼 이를 내시경 시술을 통해 몸 밖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 늑구 위 안에서는 생선가시와 낚시바늘, 나뭇잎이 있는 것으로 검진됐고, 낚시바늘은 위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 있어 자칫 위 천공 위험까지 있었다. 늑구는 오월드 사육공간을 벗어나 보문산 일원에서 지내는 동안 먹이활동을..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올해로 65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 단순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지역에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 축제'로 전면 개편된다. 아산시는 '다시 이순신, 깨어나는 아산, 충효의 혼을 열다'를 주제로 28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축제의 지향점을 '방문 중심'에서 '체류와 소비의 선순환'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축제 무대를 도시 전역으로 넓혀 낮과 밤이 끊기지 않는 콘텐츠를 배치, 방문객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특히 과거 축제의 상징이었던 '야시장 감성'을 도심 속으로 끌어들..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화장품 다단계 방문판매 회사 투자금을 모집해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3년, B(41)·C(50)·D(51)·E(55)씨에게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아쉬세븐'의 아산지사장인 A씨는 공범들과 함께 피해자에게 '5개월 마케팅 공동구매 사업에 투자를 해라. 4개월 투자하면 매월 수익금 4.85%가 나오고 5개월 뒤에는 원금을 그대로 반환해 주는데 이때 세금 3%만 떼고 돌려준다'는 취지로 투자를 권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