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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립대 전경 |
3일 도립대에 따르면 2026학년 정원 내 모집 인원 422명 전원이 등록을 마쳤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 위기 속에서도 2025년 이어 정원을 채우며 공립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학 등록 현황에 따르면 도립대는 2015년과 2016년 543명, 2017년과 2018년 531명 전원이 등록했으며, 3년제 학제 개편이 있었던 2019년과 2020년에도 456명 전원이 등록하는 성과를 냈다. 당시 전국 도립 가운데 6년 연속 등록률 100% 기록한 곳은 충남도립대가 유일했다.
도립대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학생 중심 교육 운영과 교육비 부담 완화 정책을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충남도가 설립·운영하는 공립대학으로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기숙사 입사 학생에게는 추가 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장학 체계를 갖추고 있다.
공직 진출과 지역 산업체 취업 성과도 강점이다. 개교 이래 1213명의 공무원을 배출했으며, 공공기관과 대기업·중견기업 취업 실적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등록률 100%는 대학 구성원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신뢰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공립대학으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는 2026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 설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 적응과 실무 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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