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글로벌 영어 역량강화 추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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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글로벌 영어 역량강화 추진 外

  • 승인 2022-07-13 09:30
  • 손충남 기자손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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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이 취임 후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손충남 기자
◈ 글로벌 영어 역량강화 추진

하윤수 부산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글로벌 영어 역량강화를 위해 부산형 글로벌 영어상용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영어 공교육은 의사소통중심의 실용영어체험 노출기회가 부족하고, 모든 연령층 대상 영어 학습 공간 및 프로그램이 절대부족해 기존 초중고 대상 영어교육(시험·성적취득 중심 , 일부회화)에만 집중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부산형 영어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부산형 영어교육 운영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콘텐츠 보급, 이론과 현장을 접목한 혼합형 과정 등 지역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적극 지원해 AR디지털 영어학습, 테마별 가상체험 (VR)등 놀이형 영어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교육 격차 완화를 위한 영어교육센터를 권역별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조성중인 해운대 센터 외 남부, 동래지역에 추가로 조성하고, 2030 영어 빌리지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뉴미디어 플랫폼, 프로그램 강화, 영어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글로벌 뉴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관련부처와 협력해 영어소통 능력 강화 및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영어역량 강화 및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며 "체계적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으로 중·장기 '부산형' 영어교육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미배치 18개교 취업지원관 전면배치

하윤수 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그동안 중단되어 온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미배치 18개교에 대해 취업지원관을 전면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르면 직업계고등학교의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전담인력을 모든 직업계 고등학교에 1명이상 배치해야 한다.

그러나 2019년 7월 1일을 마지막으로 취업지원관 신규채용이 없는 상태이며, 취업지원관 미배치 학교는 동래원예고등학교를 비롯한 공립 4개교 및 경성전자고등학교를 비롯한 사립 14개교로 드러났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취업률은 현장실습 안전사고 및 제도변화 등에 따라 매년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현장실습 제도 개선에 따른 취업지원 업무가 증가함에도 3년전을 끝으로 신규채용이 없으며, 부산 직업계고 18개교는 취업지원관이 없는 상태로 운영되어 왔다.

또한 2021년도 취업률현황은 취업지원관이 배치된 학교가 34.0%인 반면 취업지원관 미배치학교는 13.2%로 나타나 취업지원관 배치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총 18명의 취업지원관을 배치할 계획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지원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직업계고 취업지원과 진로 교육을 활성화해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할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취업연계에 그치지 않고, 학습·일·삶이 조화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 운영

하윤수 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 운영을 통해 ADHD 학생 등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까지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며, 학생 건강증진 자문단 실무단 운영, 건강정책 토론회 개최, 학생 신체건강/ 마음건강 지원 사업추진, 난치병, 척추측만증, 아토피 천식 학생 지원, 학생정서케어시스템(ADHD 고위험군 치료비, 심층평가 지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50만원인 ADHD 학생관리 및 치료지원도 확대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학생 상담지원 사업인 Wee클래스를 지속하고 미설치되어 있는 75개교(공간부족)에도 연 4개교씩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Wee클래스 운영비 지원은 학교당 300만원씩 150개교에 지원하고, 한끼상담(교사와 학생 1대1) 프로그램 운영비 역시 학교당 300만원씩 150개교에 지원하며, 맞춤형 집단상담의 경우 교당 550만원씩 40개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와 학생상담 확대 지원 등 학생 건강증진 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건강 정책을 실현하며 ADHD 학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으로 조기발견 및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다양한 학생건강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 초·중등 SW·AI 교육 강화

하윤수 부산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초·중등 SW·AI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초등 컴퓨팅사고 중심 교육부족, 수업시수 부족(초등 17시간, 중등 34시간), 일반고 입시 위주 교육과정 편성, 선도학교 및 중심고 참여율 저조, 교원의 적극적 참여부족, 학생 및 교원의 SW·AI교육 참여부족 등의 현황과 문제점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개선키로 했다.

먼저, SW·AI 관련 교과목 시수를 확대 편성한다. 초등 5~6학년 실과교과(17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17시간) 확보를 권장하고, 중학교 정보교과(68시간이상) 확보 역시 권장한다.

또 컴퓨팅사고력 (CT) 향상을 위한 코딩교육 강화, AI 융합학교교육 연구학교 운영, AI 융합교육 중심고 운영, AI 선도학교 운영(54교), 초·중등교사 및 관리자 대상 SW·AI 교육 역량강화 연수운영, SW·AI 교사연구회 및 동아리 지원 확대, AI교육 실습 환경 구축, AI KOREA , SW·AI 페스티벌 운영, SW·AI 교육 정책학교 대상지역 IT기업 (기관)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키로 했다.

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앞서 본 문제점들을 개선 보완해 SW·AI 교육을 위한 컴퓨팅 사고력 중심의 기초 심화학습 내실화와 교과와 연계한 디지털 기초소양 및 교과활용 함양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특화 SW·AI 소양 및 융합수업교육 토대를 마련하고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총 12개교(초등 5개교, 중등 5개교, 고등 2개교)를 선정, 2026년 3월부터 (가칭)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거점학교를 지정·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초· 중등 시기에 코딩교육을 하지 않는다면 '잃어버린 미래'가 우리 아이들에게 온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교육은 없다"며 " 미래에 대응하는 4차 산업혁명의 新기술을 적용한 교육혁신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손충남 기자 click-k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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