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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상권디자인 공유테이블은 '군민이 부여상권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방법을 통해 스스로, 함께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뿐만 아니라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공유테이블에서 발굴된 의제에서 나아가 상인교육, 전문컨설팅, 창업인큐베이팅 사업 등으로 심화하여 경제공동체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6일에 진행된 부여, 상권디자인 공유테이블이 부여군민이 상권활성활성화지원센터를 알아가고 부여상권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기초단계였다면, 앞으로 진행되는'공유테이블'에서는 디지털, 인문학, 경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부여 상권의 문제를 심도있게 고민하며'의제발굴에서 실행'으로 발전될 예정이다.
이번 공유테이블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발굴의제들이 직접 실행될 수 있도록 상권활성화지원센터의'창업인큐베이팅사업','전통시장지원사업','상인자율희망사업'등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연계 한다는 점이다.
재단 관계자는"부여군의 읍면에 있는 다양한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침체된 상권의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길 기대하며 부여군의 골목경제를 군민 스스로의 힘으로 키워나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상권디자인 공유테이블 참여자 김태완씨(36)은"해당 공유테이블을 통해 골목경제활성화를 이루기위해 경제활성화만큼 중요한 것은 협동, 공유, 가치 중심의 공동체정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상권활성화라는 공동체의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상생의 길 "이라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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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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