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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실시한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서 전국 6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공주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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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진행되는데, 1박 2일 프로그램은 금요일과 토요일, 당일 코스는 토요일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100년 전 공주 근대화 과정을 이끌어 온 사애리시 선교사, 서원보 선교사, 유관순, 최종철 신부 등을 오늘로 소환해 실제 옆에 있는 것처럼 당시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특히 첫날에는 공주시 문화해설사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한 팀원들과 함께 투어를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열린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ICT 기술을 접목한 생생문화재 사업이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010-2326-3581)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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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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