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경기지사, 청년푸드창업허브 개장식 참석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

  • 전국
  • 수도권

김동현 경기지사, 청년푸드창업허브 개장식 참석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

  • 승인 2022-07-24 10:36
  • 신문게재 2022-07-25 2면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김동현 경기지사,청년푸드창업허브 개장식 참석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개장식에 참석한 김동현 경기지사(오른쪽 5번째)/제공=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안산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개장식'에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경기도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청년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주변이나 사회가 아닌, '자기의 답'을 찾으란 것"이라며 "남이 하고 싶은 일, 사회에서 좋다고 권하는 일이 아닌, 내가 걷고 싶은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자기의 길을 개척하며 자기의 답을 찾는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꿈을 항상 성원하고 지지하겠다"라며 "경기도 역시 청년, 시민, 도민들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는 도내 청년 외식 창업가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 컨설팅, 실습 공간, 배달시스템 등이 완비된 '요식업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상점가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체계적·전문적 교육 시스템 아래, 창업자들이 직접 아이템을 개발해 판매하고 가게를 경영해보는 등의 실습 과정을 거쳐 스스로 노하우를 터득하게 함으로써 향후 실제 창업 시 실패를 최소화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31개 시군 공모를 통해 현장 판매 수요, 배달 판매 여건 등 청년창업을 준비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은 '안산 와~스타디움(안산시 화랑로260 1층)'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청년푸드창업허브에는 중식 특화 주방 1곳, 한식·양식 주방 4곳, 베이커리 1곳, 카페 1곳 총 7개의 개별 주방은 물론, 청년들이 상품을 실습해보고 온라인 판매도 할 수 있는 '공유주방' 1곳 등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이곳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최대 3개월간의 점포 입주 기간을 부여, 창업허브 내의 인프라를 마음껏 활용하며 창업 성공 가능성을 가늠해보고 실력을 갈고닦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입점 전 창업 교육, 1대1 맞춤형 컨설팅, 홍보·영업·포장·디자인 교육 등은 물론, 유명 쉐프 참여 '도제식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해 창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돕는다. 입점 후에도 외식·푸드 창업 기본 교육, 온라인 판매를 위한 밀키트 제조 및 마케팅 기법 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 3개월간의 실습 경험이 실제 창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등 도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이곳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7팀의 1기 청년창업 업체들이 입주했으며, 짬뽕, 커피, 케이크, 소고기 버섯전골, 츄러스, 카레라이스, 갈비탕 등 다양한 아이템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강태형·김철진 도의원, 창업허브 입주 청년창업팀 등이 참여, 실제 판매하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청년 창업가를 격려하고 창업지원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늑구' 탈출 장기화… 포획 원칙에 폐사 가능성 열고 수색 확대
  2. 한국늑대 종복원 18년 노력의 결실 '늑구'… 토종의 명맥 잇기도 '위태'
  3. 세종시의원 20석 주인은 어디로… 경쟁구도 속속 윤곽
  4. KINS, 입체적인 안전점검 체계로 원전 사고 예방… 생활 주변 방사선 안전도
  5. 잊힌 '서울대 10개 만들기'…"부족한 지역 거점국립대 교원 확보부터 절실"
  1.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2. 월평정수장 용출 4곳 중 3곳서 하루 87톤 흘러 …"시설 내 여러 배관 검사부터"조언
  3. 대덕특구 '글로벌 과학기술혁신 허브'로… 특구 5개년 육성계획 확정
  4. [중도초대석] 이창섭 부위원장 "U대회로 하나된 충청… 연대의 가치, 전 세계에 알릴 것"
  5. 2026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퍼즐' 완성 투어… 경품이 내 품에

헤드라인 뉴스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6·3 지방선거가 14일로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에서 명운을 건 건곤일척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국정안정론과 국민의힘의 정권견제론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이번 선거에선 단연 전국 민심 바로미터 충청권의 여야 성적표에 촉각이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4년 전 금강벨트 압승을 재현하려는 국민의힘과 당시 참패를 설욕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이 속속 대진표를 확정하면서 전투화 끈을 조여 매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21대 대선 1년 만에 치러지는 6·3 지선은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정국 향방을 가..

[3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대전 주유소들 2000원대 사수 `안간힘`
[3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대전 주유소들 2000원대 사수 '안간힘'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3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 발표 이후 평소와 같은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심리적 저항선인 리터당 2000원을 넘기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차 최고가격제 발표 이후 사흘 사이 대전지역 휘발유는 리터당 7.20원, 경유는 7.95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87.54원, 경유는 1978.19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세종의 휘발유 가격은 19.03원, 경유는 16.47원 올랐고..

배달용기·뚜껑 등 가격 고가 지속에 대전 자영업자 `한숨` 지속
배달용기·뚜껑 등 가격 고가 지속에 대전 자영업자 '한숨' 지속

대전 소상공인들이 중동 전쟁 여파로 배달용기와 뚜껑, 비닐봉지, 일회용 수저, 종이컵 등 가격 인상에 시름 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임시 휴전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관련 품목에 대한 가격은 높게 책정되고 있는 것인데, 부수적 비용이 아닌 핵심 고정비용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2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포장재와 부자재 등의 가격이 전보다 급격히 인상되며 전체적인 마진율이 하락하고 있다. 포장재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와 관련된 상품이 전체적인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달이 매출의 절반 이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오늘도 매진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오늘도 매진

  •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