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공성플랫폼, GM-Korea 대안 모색 토론회 개최

  • 전국
  • 수도권

인천공공성플랫폼, GM-Korea 대안 모색 토론회 개최

한국지엠 부평 제2공장 올 11월 폐쇄 예정 따른

  • 승인 2022-07-28 14:4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공공성플랫폼 토론회3
인천공공성플랫폼 토론회
인천대학교 인천공공성플랫폼(단장 김철홍 교수)은 26일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지관에서 '한국지엠(GM-Korea) 부평 제2공장 올 11월 폐쇄 예정'에 따른 인천공공성플랫폼 대안 모색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발제자인 오민규(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은 한국지엠(GM)의 축소과정, CSA(비용분담협정)의 문제점, 기업분할, 자산매각, 생산량과 높은 매출원가 분석, 이전가격 조작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한국지엠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현재 조건에서 상정 가능한 다양한 대안을 소개하면서 그 중 독자생존의 대안으로 국유화, 산업은행 관리기업, OEM 방식으로'한국자동차공사'를 제시했다.

이어서 경남연구원의 남종석 연구실장은 "해외직접투자 철수 결정요인을 고려해 보았을 때 글로벌 GM이 한국 생산공장에 대한 철회 의사는 매우 높고, 한국GM만이 아니라 외국계 3사가 다 같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진단하면서 한국GM은 부동산 자산 및 연구개발 역량을 생산부분과 분리함으로써 후자를 청산하는데 손실이 훨씬 적도록 구조화되었다고 발제를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인천일보 곽안나 기자는 현 사태를 긴밀히 논의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 내지 협의체가 필요함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GM 노동조합지부 차형석 고문은 한국GM의 현실을 인정하면서 자구적인 노력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남승균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은 노동자소유기업으로 미국의 종업원주식소유제도(ESOP) 등을 소개하고 사례로는 프랑스와 인천에 있는 키친아트 사례를 소개하면서 한국GM의 독자생존 대안은 "대규모 최종조립생산업체 ESOP+관계형 주주제도"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본 토론회의 주요 쟁점은 공공적 자구책 마련과 미래에 닥쳐올 상황이라는 공통 인식에 관한 대안 모색과 그에 따른 '플랫폼 형태의 조직 구성(TF 협의체)'으로 논의됐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본격화…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2.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3.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국가유공자 김태진 선생, 기념회 천만원 기탁
  4.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5. 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전…한전 원인 조사 중
  1.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2.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3. [풍경소리] 물의 길을 새기며
  4. "바다가 미술관이 됐다", 서산 벌천포 해변 따라 펼쳐진 특별한 예술 산책
  5. [편집국에서] 애연가의 권리주장(2)

헤드라인 뉴스


첨단국방·우주·로봇기술 총출동… 대전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

첨단국방·우주·로봇기술 총출동… 대전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

국방과 우주과학, 로봇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이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11일까지 이어진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육군참모총장, 육군교육사령관, 육군군수사령관 등 군 주요 인사와 국방부 관계자, 국방 관련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장, 방산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대전컨벤션센터 1·2전시장에서 개최돼 '첨단 국방 전시존', '대전방산포럼', '대전 첨단로..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한화그룹 계열 식품기업인 아워홈 용인공장에서도 중대 산업재해성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월 8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 4층 어묵꼬치 포장작업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A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목 부위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오후 3시 25분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는 의식은 없으나, 심장 박동은 있는 상태"라며 "작년에도..

닭고기 소비자가 1년 새 20%가량 폭등... 밥상 물가와 외식물가 자극하나
닭고기 소비자가 1년 새 20%가량 폭등... 밥상 물가와 외식물가 자극하나

대전 닭고기 소비자 가격이 1년 새 20%가량 폭등하면서 밥상·외식 물가 부담을 키우고 있다. 복날과 월드컵 특수를 앞두고 닭과 관련된 식품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에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전체적인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일 기준 대전 육계 1kg 소비자 가격은 7273원으로, 1년 전 6064원보다 19.9%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6900원으로 7000원선을 위협했으나 7000원을 넘어선 것이다. 대전 육계(1kg) 가격은 부산(7824원)과 세종(754..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

  •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