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이 만난 사람]이양숙 (주)두드림S&C 대표

  • 사람들
  • 뉴스

[한성일이 만난 사람]이양숙 (주)두드림S&C 대표

모범여성기업인으로 국무총리 표창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
경력단절 여성 근로자들 채용해 여성 경제활동 적극 도와

  • 승인 2022-09-04 23:53
  • 신문게재 2022-09-05 7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clip20220827230135
clip20220827224548
(주)두드림의 자회사인 (주)두드림S&C 이양숙 대표가 모범여성기업인으로 인정받아 최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는 성공한 여성기업인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이양숙 대표의 성공스토리를 둔산동 두드림빌딩 (주)두드림S&C 대표이사실에서 만나 들어보았다.

clip20220827230218
-이 대표님, 국무총리 표창을 축하드립니다. (주)두드림 S&C 기업의 창업과 성장스토리에 대해 들려주실까요?



▲ (주)두드림 S&C는 주식회사 두드림의 자회사입니다. 모 기업인 주식회사 두드림이 2011년 창업했고, 저는 창립과 함께 창업 맴버로 두드림의 성장을 함께해왔습니다. 이후 (주)두드림의 전무로서 2014년 11월1일 자회사인 (주)두드림S&C를 창업했습니다. 저희 두드림은 기능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인 ‘칼로커트’를 시작으로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인 ‘아이클타임’ 과 두뇌건강을 위한 ‘브레인에스’를 출시했습니다. 최근 출시한 여성갱년기 토털케어 건강기능식품인 ‘리피어라’까지 매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해 총 11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1년 창립 이후부터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했던 두드림은 2016년에는 탄방동 사옥을 지었고,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늘어나 더 좋은 환경을 위해 지난해 둔산동에 두드림 빌딩 사옥을 짓고 이사하게 됐습니다. 이처럼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상담직원 안정화와 근무환경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사내 문화 행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우수사원 해외연수는 물론 국내외 워크숍 등을 지원해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한 회사 생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복지의 기준은 매출이 아닌, 사내 우수사원 투표와 칭찬 릴레이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또 성별 구분 없이 정년이 없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사내에서 직원 회갑잔치를 열어드리는 등 직업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lip20220827230253
-두드림은 사회공헌 활동을 매우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립 초부터 자체적으로 결성한 '두드림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연탄 봉사와 김장 나눔, 사랑의 쌀 기부, 바자회, 현충원 봉사 활동, 여름철 선풍기 지원, 헌혈과 헌혈증 기부, 아동 복지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의료 소외계층 지원도 앞장서고 있는데요. 충남대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하고, MHS(메니컬 아너소사이어티)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환자들이 서울까지 굳이 가지 않아도 우수 의료진에 의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전의 의료기술 발전에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 대전시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맺으면서 2020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받았습니다. 국가재난 극복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용품 지원,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발달장애인 건강기능식품 지원,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무료급식시설을 찾으시던 장애인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도시락 전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의료진들에게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clip20220827230337
- 이 대표님, ‘두드림’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두드림은 '꿈을 갖고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아 영어 ‘두(Do)’와 ‘드림(Dream)’이 합쳐진 말인데요. 한국어로는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저희 회사 두드림 창립일이 2011년 4월 1일인데요. 가벼운 거짓말을 하는 만우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람들이 거짓말이라고 할 정도로 믿지 못할 만큼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창립일로 정했습니다. 성공은 긍정적인 사고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누군가는 단순하게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것들에도 긍정적이고 좋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S&C’는 ‘스마일’과 ‘커뮤니케이션’의 약자입니다. ‘고객과 함께 미소 짓고 소통하자’는 의미에서 지은 회사 이름입니다.

clip20220827230420
- ‘두드림’의 장점과 특징을 말씀해주실까요?

▲저희 두드림은 '혁신적인 상품'과 '직관적인 마케팅전략'이 특징입니다. 두드림은 제품 개발에서부터 마케팅, 판매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두드림의 마케팅 노하우는 과감하고 전력적인 것입니다. 시장을 분석해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고자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시작한 일은 는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될 때까지 합니다.

저희는 판매가 끝이 아닌 고객의 '건강 평생지기'가 되고자 합니다. 두드림에는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는 많은 건강 상담사 분들이 있습니다. 고객에게 1:1로 직접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충분한 안내 후 고객이 제품을 선택하고 구입합니다. 그래서 고객이 제품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구입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지요.

간혹 왜 ‘TM(텔레마케팅)’ 판매 방식을 유지하냐고 물어올 때가 있습니다.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고객 한 분 한 분과 직접 소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두드림의 건강 상담사 분들은 제품 판매 이후에도 꾸준한 소통으로 건강관리를 도와드리고, CRM(고객관계관리)센터를 운영해 서비스와 품질 개선에도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더 많은 고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저희 두드림은 건강 상담사 분들을 꾸준히 채용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 고용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희 회사에는 그래서 자매지간, 모녀지간 등 가족 직원분들도 많고 친구 직원분들도 많습니다. 가족이 같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평생직장을 만들어드리려 합니다.

두드림의 모든 직원은 '열정, 긍정,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매출과 경쟁을 우선시하기 보다는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함께 꿈을 이룬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마음가짐과 업무환경은 고객 신뢰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높은 매출을 위한 경쟁보다는 모두가 함께 가려는 동지애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현 세대가 끝이 아닌 우리 두드림 식구들의 가족 그 후세대까지도 두드림에서 꿈을 이뤄갈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 두드림은 사회공헌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데요. 오늘의 움직임이 더 큰 내일을 이끈다는 것을 알기에 두드림은 언제나 한 걸음 먼저 앞장서서 솔선수범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대가성', '자발성', '지속성'이라는 원칙을 기본으로 활동하는 '두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은 더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 활동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 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clip20220827230454
clip20220827224916
-이 대표님, 두드림의 비전을 말씀해주실까요?

▲㈜두드림은 꿈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즐겁고 재미있게 일하는 곳입니다. 직원이 행복한 품격있는 기업 비전을 위해 정년 없는 인사 문화를 만들고, 노력과 도전을 통해 값진 성취를 직원 모두와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자기발전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 되려합니다. 정년이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학벌, 경력, 나이와 무관하게 열정과 긍정적인 마인드만 있으면 누구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원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두드림에서는 누구나 꿈을 펼치고 이룰 수 있습니다.



-대표님은 경력단절 여성 근로자들을 채용해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적극 도우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저희 회사는 여성들의 고용 촉진과 고용 안정 기여를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회사 설립 이후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육아휴직,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많은 인원의 경력단절 여성 분들이 입사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인원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제도와 복지에 힘 쓸 것입니다.

clip20220827224946


clip20220827225019


clip20220827225049




clip20220827225120




clip20220827225437




clip20220827225529
-이 대표님, 지금까지 살아오신 인생 이야기를 간략하게 들려주실까요?

▲저는 부여군 규암면에서 태어나 학교를 졸업하고 국민투자 신탁에서 근무했습니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던 저에게 예기치 못한 일이 찾아왔습니다. 국민투자신탁에서 현대투자증권으로 직장이 바뀌던 시절 유방암 3기 말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그 당시 참으로 청천벽력과 같은 판정이었습니다. 창구에서 일할 당시 계속 대기 고객을 상대하느라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했고, 건강 관리에 소홀한 채 오로지 열심히 일만 하고 살았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제 아이들이 겨우 4살, 7살이었습니다. 시어머님과 친정어머님이 모두 다 일찍 돌아가셔서 저희 아이들에게 엄마의 역할을 끝까지 제대로 해줘야 하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죽음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고 항암치료 6회와 방사선치료 한 달 기간을 잘 버텨냈습니다. 저는 그 때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암판정을 받고 수술 이후 저는 새로운 인생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더 행복하게 살자고 다짐했고, 그게 현재 제 인생의 척도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운동을 하면서 땀 흘리는 기쁨을 알게 되고, 자전거를 타면서 계절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삽니다. 현재까지도 암이 재발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마인드가 주요인인 것 같습니다. 맨 처음 다섯 명이 시작한 저희 회사가 10년 만에 비약적인 성장을 해 200여 명의 직원이 함께 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회사 생활은 신나고 즐겁고 재미있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돈을 벌러 회사에 다닌다고 생각하면 너무 불행한 것입니다. 저희 회사에는 매출 압박이 없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문화를 강조하죠. 두드림에서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열정과 긍정, 주인의식을 갖고 즐겁고 재미있게 사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바람입니다.

clip20220827225603
-이 대표님,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주실까요?

▲지속적으로 좋은 제품을 연구하고 출시해 고객님들의 건강을 돕고 인정받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 직원들은 90% 이상이 서로 가족, 친척, 친구인 직원들입니다. 앞으로도 두드림은 직원 한 분 한 분이 만족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회사가 되어 자녀들의 취업까지 책임질 수 있는 행복한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편집위원(국장) hansung007@



clip20220827225702


-이양숙 대표는 누구?

▲ 1968년 부여군 규암면 출생. 국민투자신탁, 현대투자증권 근무. 2016년 10월 21일부터 주식회사 두드림에스엔씨 대표이사, 2019년 11월부터 대전시 서구체육회 부회장, 2019년 4월부터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회원, 2021년 2월부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전지회 회원,2022년 4월1일부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지역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 2021년 대전시 서구청장 표창, 2022년 모범여성기업인으로 국무총리 표창.

clip20220827225742


clip20220827225831
clip20220827225908


clip20220827230558
clip20220827230634
clip20220827230704
clip20220827230734
clip202208272309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3.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