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2년 공공비축미 3522t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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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2년 공공비축미 3522t 매입

전년대비 731t(26%) 늘어

  • 승인 2022-09-16 20:0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남해군청 봄1
남해군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경남 남해군은 2022년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26일부터 공공비축미곡을 본격적으로 매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남해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전년도와 동일한 '해담쌀'과 '새일미'이며, 매입량은 전년대비 731t(26%) 늘어난 3522t(26% 증가)을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3522t 중 1879t은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남해군농협연합RPC와 DSC에서 매입한다.

1643t은 11월 1일부터 포대벼 형태로 매입한다.

정광수 농업기술과장은 "전년대비 매입물량을 확대하고, 기존보다 매입시기를 앞당긴 만큼 조기 시장격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농가들이 쌀값 하락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공공비축미 전량을 안정적으로 매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산지 쌀값(정곡80㎏)을 조곡(40㎏)으로 환산해 정한다.

가격결정은 12월 28일 예정으로 중간정산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출하 시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매입품종 관리를 요청했다.

포대벼 출하 농가에서는 반드시 농식품부 고시규격품인 새포장재 사용, 건조상태와 중량 준수 및 대형포대벼(톤백 800㎏)수매 확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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