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자율주행차 디지털 포렌식·AI기반 영상인식시스템' 기술이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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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자율주행차 디지털 포렌식·AI기반 영상인식시스템' 기술이전 성공

  • 승인 2022-10-23 12:45
  • 신문게재 2022-10-24 12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사진 1('자율주행자동차
왼쪽부터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용은 책임연구원, 박재춘 산학협력단장, 우사무엘 교수, ㈜씨피식스 박준일 대표.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디지털 포렌식 및 AI 기반 영상인식 기술에 대한 2억 원 규모의 중대형 융복합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전기술은 소프트웨어학과 우사무엘 교수의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기계공학과 김대근 교수의 'AI 기반 영상인식 시스템 기술'을 ㈜씨피식스와 ㈜카탈로닉스에 각각 1억 원에 이전됐다.



박재춘 죽전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단국대가 브릿지플러스 사업을 통해 산·학·연 간 융복합 기술 매칭을 주도하는 허브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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