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교류문화연구소 '대전 문화유선 향기 보호수' 출간

  • 문화
  • 문화/출판

한중교류문화연구소 '대전 문화유선 향기 보호수' 출간

  • 승인 2022-11-30 17:41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보호수
대전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인 한중교류문화연구소가 2022년 대전광역시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전 문화유산 향기보호수'를 발간했다(한중교류문화연구소)
대전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인 한중교류문화연구소가 2022년 대전광역시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전 문화유산 향기 보호수'를 발간했다.

현재 대전시 관내에는 123여 그루의 보호수가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시민들의 관심 밖에 있었던 보호수를 재조명하고 보호수가 지닌 자연환경 역사 그리고 정신적 가치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보호수 또는 노거수는 풍치 보존과 학술의 참고 및 그 번식을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로 보통 수령 100년 이상의 나무가 이에 속한다.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는 대전시 서구 괴곡동에 있는 '괴곡동 느티나무'로 천연기념물로 545호로 지정되어 있다. 수령은 무려 700년으로 추정되며 지금도 음력 7월 7일이 되면 마을 사람들이 모여 칠석제(七夕祭)를 지낸다.

한중교류문화연구소 이용우 이사장은 대전 관내 보호수가 있는 곳을 일일이 답사해 나무와 관련된 스토리와 나무의 상태를 살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바뀌는 나무의 모습을 담는 등 사람들의 나무에 깃든 선인들의 체취를 남기는 데 집중했다.



이용우 이사장은 "대전의 보호수를 통해 위태로운 지구환경의 경고를 주시하고, 우리 삶 속에 녹아 있는 자연 회복의 지혜를 보호수를 통하여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 문화유산 향기 보호수'라는 책자를 통하여 대전 시민들의 보호수에 대한 관심과 보호수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송촌에 7000세대 규모 선정한다
  2. 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토론회 화재 참사 애도…정책 경쟁도
  3. '20주년' 맞은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성료
  4. 대전 문평동 자동차공장 화재 참사 대전교육감 선거 출마자들도 애도
  5.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1. "마지막 통화 아니었길 바랐는데" 대전 화재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들 오열
  2. 희생자 신원확인·사고 원인규명 시작한다… 정부·경찰·소방·검찰 등 합동정밀 예정
  3. 대전 서구, 국제결혼 혼인신고 부부에 태극기 증정
  4.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부검완료 신원 23일 확인 전망
  5. [문화 톡] 진잠향교 전교 이·취임식에 다녀와서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실과 충남도, 논산시, 방위산업 주력기업들이 논산과 계룡시, 금산군을 중심으로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황 의원실은 24일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K-방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황 의원이 제안하고 주도한 이번 협약에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끄는 'BIG 4'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충남도, 논산시가 참여한다.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충남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도..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압수수색 시작… 유족 2명도 참관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압수수색 시작… 유족 2명도 참관

대전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관계 기관이 합동 감식에 착수하고 압수수색을 병행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경찰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찰 등 9개 기관 62명이 참여한 합동 감식이 진행 중이다. 감식에는 유족 대표 2명도 참관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무너진 동관 건물 1층 엔진 밸브 생산 공정 부근을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해당 구역과 희생자 다수가 발견된 휴게 시설을 중심으로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안전공업 본사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