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에 요리특화도서관 '싱싱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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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롬동에 요리특화도서관 '싱싱 도서관' 개관

2월 한 달간 싱싱 장터 새롬점에서 시범 운영… 요리·음식·주제 도서 열람

  • 승인 2023-02-01 08:26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싱싱도서관(세종시립도서관)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이 2월 1일 새롬동 싱싱 장터 3호점에 관내 7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인 '싱싱 도서관'을 임시개관한다.

싱싱 도서관은 요리·음식을 주제로 한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화도서관으로 자료 열람공간과 프로그램 운영 공간·주제 서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싱싱 도서관에서는 독립 출판물·양장본·만화책 등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된 장서를 볼 수 있고, 향후 싱싱 장터와 연계한 요리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방한다.



시범 운영 기간은 대략 한 달간이며, 이 기간에 도서는 관내 열람만 가능하다.

조설희 관장은 "음식과 요리에 관한 다양한 도서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특색있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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