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발기인대회

  • 사람들
  • 뉴스

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 창립발기인대회

캥거루재단 법인
갈등하며 소리없이 우는 아이들 보듬을 것 다짐

  • 승인 2023-02-10 14:2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da2c6dee262cfc6dfbb7c3ec1f9d0a92479aef8a
캥거루재단(이사장 박순선)이 위기의 청소년들을 끌어안기 위한 사회 공익사업에 깃발을 들었다.

캥거루재단은 9일 오전 10시30분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5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회장 김태명) 창립대회를 갖고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서 소리없이 우는 청소년을 밝은 사회로 이끌어내는 사업에 뛰어 들기로 했다.

98af77bb2f9c27981f4699c1ff70a2472e2cbf7e
박순선 캥거루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를 뒤흔드는 파렴치한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것은 위기의 청소년들을 제대로 선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청소년기 갈등과 탈선이 사회 범죄로 이어지고 그 대상이 나와 이웃이 될 수 있는 만큼 오늘 출범한 청소년소통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4cb619fe82f8c49cd1a7dcd500e465195c477086


김태명 위기의 청소년소통위원회 회장(한남대 명예교수)은 "교육계와 경찰 등 국가와 지방정부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이 사각지대에서 신음하고 있는데 그러한 시기에 민간차원의 캥거루재단 청소년소통위원회 출범은 시의적절하고 할 일이 많다" 며 “그러한 일에 기성세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태명 회장은 “캥거루재단은 3월 중 창립대회를 가진 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지부를 두고 목회자와 교육계, 청소년지도자,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위기의 청소년 선도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5.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1.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2.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3.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4.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5.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에 박태구 본보 편집국장 등 5명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