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사업 ,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 전국
  • 서산시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사업 ,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행안부 지방 재정 중앙 투자 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 받게 돼
성일종 의원,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서산,태안 의료여건 획기적 개선 기대'

  • 승인 2023-03-06 00:14
  • 수정 2023-03-06 15:17
  • 신문게재 2023-03-07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의원님 사진
성일종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 (충남 서산 · 태안 ) 은 5일 "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 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의 '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 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해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하는 한편 효율적으로 지방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사업은 지난 달 28 일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산의료원의 신관 증축 사업은 현재 서산의료원 주차장 부지에 지하 3 층 , 지상 3 층 규모의 신관 건물을 증축하는 계획으로 성일종 의원은 장기적으로 이 신관 건물을 지상 8 층까지 추가 증축할 계획도 있다 .

성 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보건복지부의 지방의료원 기능보강사업 예산이 약 250 억원 배정되어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500 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

서산의료원의 신관은 지하 3 층까지는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지상 1층에는 ' 응급의료센터 ', 지상 2층에는 ' 심뇌혈관센터 ' 가 들어선다. 지상 3층은 90 병상 규모의 병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특히 성 의원은 신관 지상 2층에 운영될 ' 심뇌혈관센터 ' 에는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의사들이 근무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추겠다는 복안이다 .

성 의원은 "심근경색,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 과 뇌경색, 뇌출혈 등 ' 뇌혈관질환 ' 은 암을 제외하면 사망률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질환들로 골든 타임을 놓치면 회생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고 밝혔다.

성 의원은 또 "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지역 내에서도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에 대한 적절하고 빠른 응급대처를 받을 수 있도록 해드리기 위해 ' 심뇌혈관센터 '를 운영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

이번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서산의료원의 신관 증축 사업은 향후 지자체의 행정절차와 설계 등을 거쳐 내년 중 착공해 후년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

성 의원은 " 심뇌혈관센터가 우리 지역 내에 들어서면 응급상황 시에 타 지역에 있는 병원까지 이동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게 될 것" 이라며 "서산의료원의 신관 증축을 하루빨리 추진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께서 지역 내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할 것 " 이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