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박차

  • 전국
  • 광주/호남

전남도교육청, 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박차

개별화 맞춤형 학습
진로·진학·취업 연계

  • 승인 2023-06-07 11:48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AI·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현장지원단 협의회 사진
전남교육 AI·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현장지원단이 최근 협의회를 진행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교육 기술을 학교교육과 학생의 진로·진학 지도에 활용하기 위해 AI(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7일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개인의 역량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의 교수학습 플랫폼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에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개별화 맞춤형 학습부터 진로-진학-취업까지 연계할 'AI·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AI·빅데이터 플랫폼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도구를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청의 미래교육 관련 다양한 정책 발굴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플랫폼 기본 기술은 전국의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해 비용은 절약하되 전남 교육현장에 필요한 서비스(진로·진학·취업 등)는 별도 구축함으로써 효율성과 특화된 서비스 구현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한다.

전남교육청은 플랫폼 구축의 첫걸음으로 지난 2-3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지원단에 참여한 한 교사는"교육과정 설계부터 수업, 평가, 진로, 진학까지 다루는 거대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구축돼 현장에 많은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대중 교육감은 "AI·빅데이터 플랫폼이 전남의 교육 품질을 더욱 높이고 미래 세대의 학습 경험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 한성숙 국무총리, 청도 운문댐 방문
  3.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4.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5. 국가재정범죄 수사 대전중수청으로… 관세·국세 수사 전문인력 주목
  1. [주말사건사고] 폭염 속 대전·충남서 아파트 화재·정전 잇따라…주민 대피·불편
  2. 국립대 '등록금 0원' 검토… 대전 대학가 셈법 복잡
  3. 대전농협-기성농헙-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
  4. 충청권 의대 7곳 신입생 10명 중 7명 ‘지역선발’… 대전도 69.7%
  5.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충남 당진시에 파견된 충남도청 소속 공무원이 지방보조금 12억 5000여 만 원에 달하는 농가 보조금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남도는 해당 사건에 대한 즉각적인 사실관계 조사와 엄정 조치에 나서겠단 방침이다. 특히 지방보조금 집행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과 정부 시스템 개선 건의 등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충남도와 당진시 등에 따르면 올해 1월 충남도에서 당진시로 파견된 30대 공무원 A씨는 지방비 보조금 관리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해 5개월여 동안 농가에 지급되어야 할 보조금을 자신의 계좌로 입금받는..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