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메디테크, 대전대천안한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전국
  • 천안시

디알메디테크, 대전대천안한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3-06-13 11:51
  • 신문게재 2023-06-14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KakaoTalk_20230612_174728758_02
디알메디테크(대표 오충훈)는 12일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병원장 이현)과 '나요프로바이오틱스 장건강 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R&D 콜라보 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장 건강 기능식품 개발에 착수코자 체결됐으며, 국비 포함 총 4억원을 투입해 변비, 설사에 대한 탐색 연구를 거쳐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알메디테크가 2022년부터 직접 생산 중인 나요프로바이오틱스는 청국장 발효 방식을 선택해 고초균을 발효한 식물성 프로바이오틱스로써, 기존의 동물성인 유산균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충훈 대표는 "평생 연구해온 고초균들의 효능을 식품과 접목해 제품화한 것이 나요프로바이오틱스이어서 장생존률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장 건강 관련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우리나라 전통 미생물 자원 보호라는 의미에서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감 출마 예정자들이 생각하는 특수학교 문제 해법은?
  2. 충남대 재학생 "학교명 변경, 유사학과 통폐합 반대"
  3. 열려라 취업문
  4. '5극 3특' 지역인재 양성대책 살펴보니… 수도권 쏠림완화 목표
  5. 타이어뱅크, 추석 맞이 세종시 이웃사랑 실천
  1. 세종 '데이터센터' 딜레마… '정부부처 이전' 역제안
  2. 추석 앞 붐비는 도매시장
  3. 대전 특수학교 문제 해결 어떻게? "분교 신설 로드맵·통폐합 학교 활용 우선 논의해야"
  4. [제77주년 국군의날] 밀입국·침투 최전방의 충남서해…"해안선 160㎞ 사수하라"
  5.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

헤드라인 뉴스


2025년판 `행정수도특별법`, 국회서 병합 심사로 다룬다

2025년판 '행정수도특별법', 국회서 병합 심사로 다룬다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이후 21년 만에 국회 문턱에 다시 올라온 '행정수도특별법'.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대에 오른 상태에서 2개 법안이 병합 심사로 다뤄질 전망이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5월 1일 12명 의원 전원, 더불어민주당은 6월 24일 충청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50인이 일부 다른 내용으로 입법 발의를 해놓은 상황이다. 이번 법안의 올 하반기 정기국회 통과 여부는 21년간 제자리에 놓인 '행정수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2026년 지방선거로 가는 길목에서 '세종시=행정수도'로 헌법 명..

[스케치]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앞 활기…  대전중앙청과 과일 `꽃단장`
[스케치]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앞 활기… 대전중앙청과 과일 '꽃단장'

"부모님께 드릴 과일 드리려고 일찌감치 왔어요." 1일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 명절에만 볼 수 있는 정겨움이 묻어나왔다. 오전 10시부터 부모님께 드릴 과일을 사러 온 직장인부터 엄마 손을 잡고 나온 아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시장을 찾았다. 대전중앙청과 청과물동 앞엔 지역 곳곳으로 명절에 고향에 내려가는 마음을 한층 가볍게 만들어줄 사과와 배, 샤인머스켓 등이 꽃단장을 하고 소비자를 기다렸다. 새색시처럼 빨갛게 수줍음을 띠는 사과는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엄마, 사과가 너무 커요". 한 아이가 대전중앙청과 중도..

이 대통령 “국민 신뢰를 받는 군대보다 더 강한 군대는 없다”
이 대통령 “국민 신뢰를 받는 군대보다 더 강한 군대는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헌법정신과 민주주의 가치로 무장하고 국민의 충직한 군인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때 국민의 신뢰는 커지고 군의 명예는 드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시에 있는 계룡대에서 열린 제77주년 국군의 날 대통령 기념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대보다 더 강한 군대는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우리는 예전부터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라고 배우고 가르쳐왔다. 우리가 지켜야 할 나라의 근본은 바로 국민”이라며 “나라를 지키는 일은 곧 국민을 지키는 것이고, 군인에게 있어 최고의 덕목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

  • 추석 앞 붐비는 도매시장 추석 앞 붐비는 도매시장

  • 열려라 취업문 열려라 취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