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수 창업보육센터 시상식

  • 전국
  • 부산/영남

경북도, 우수 창업보육센터 시상식

지난해 23개 창업보육센터 561개 기업 2317명 고용, 매출액 2783억원 달성

  • 승인 2023-07-11 11:28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도는 11일 포항공대에서 2023년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에 포항공대 기술지주, 우수상에 대구가톨릭대, 경북도립대, 포항대, 대구대가 수상했으며, 도지사상과 함께 최우수 4000만 원, 우수 각 10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와 센터별 특화전략, 입주기업의 사업성과, 보육역량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심사해 5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공대 기술지주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입주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분 투자와 체계적인 창업 지원으로 매출액 452억원(전년 대비 116% 증가), 투자 454억원, 고용 창출 549명(전년 대비 23% 증가)으로 도내 창업보육센터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과 고용, 투자 부분에서 급성장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경북도립대 창업보육센터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 특성을 살린 6차산업 기반 창업기업 육성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고, 포항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감면해 경영 안정화와 기업복지에 힘쓴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에서 아기유니콘 기업 2개사를 배출해 도내 우수한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기업 발굴 육성에 힘썼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현재 수도권을 제외하고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보육센터가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청년창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든든히 해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도내 23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561개 기업에서 고용인원 2천317명과 매출액 2783억 원의 성과를 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필수적이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막는 해결책은 바로 창업이다. 경북도에서도 대학과 연계해 청년들이 창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진기사]태안 청산수목원·천리포수목원, 가을의 전령사 팜파스 그래스 개화
  2. 백석대,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 K-뷰티 전문인재 양성 나선다
  3. 천안동남소방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4. 백석문화대, 전국 대학 IR 포럼서 'AI 기반 성과관리' 우수사례 발표
  5.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1. 대전 트램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3명 감전
  2. 대전국세청 "국민공감, 공정세정 펼친다"
  3. 갤러리아타임월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 전달
  4. [날씨] 충청권 오전 비·오후 소나기…낮 최고 33도
  5. 이병열 대전 탄동농협 조합장, 농림부 장관 표창 수상

헤드라인 뉴스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충남 서산시 해미면 주민들이 광주 군 공항 전력의 서산 분산배치 검토 소식에 강하게 반발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서산 해미면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은 2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 '광주공항 분산배치 대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반대 입장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광주 제1전투비행단 예하 3개 비행대대를 서산·충주·예천 등으로 분산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서산시 해미면 지역은 현재도 제20전투비행장 주변에 위치해 전투기 등 군용항..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을 사칭해 오피스텔에 침입한 뒤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운영자를 집단 폭행하고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강도상해 혐의로 A(30대)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전 2시께 대전 서구 만년동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업자인 B(20대)씨를 폭행한 뒤 현금 3100만 원과 13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 2대 등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20~30대인 이들은 평소 A씨를 중심으로 '자금이 모..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가 골목형상점가 13곳을 추가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구는 2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열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과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크로바쇼핑센터, 둥지수정상가, 둔산3동근린상가, 도안골, 도안호수공원, 도안우미, 관저상가, 파워존, 도마사거리, 도마달, 복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