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프 업 비즈니스' 온리원오브, 설렘→분노 '세밀 연기' 눈길

  • 문화
  • 문화 일반

'범프 업 비즈니스' 온리원오브, 설렘→분노 '세밀 연기' 눈길

  • 승인 2023-11-06 13:08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온리원오브
사진=웹드라마 '범프 업 비즈니스'
'범프 업 비즈니스'의 
온리원오브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온리원오브의 Mill(밀)과 나인, 규빈은 지난 3일과 4일 각종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범프 업 비즈니스'에 출연, 설렘부터 분노까지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라이온 하트(Lion Heart)의 멤버 강이든(밀 분)과 공지훈(나인 분)이 시작부터 위기를 맞았다. 그들은 도현빈(규빈 분)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출연했다. 진행자인 도현빈은 "두 분은 정말 친하냐", "친한척 하는 게 아니냐" 등 그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강이든을 당황케 만들었지만, 공지훈은 "강이든은 내가 제일 아끼는 동생이다"라며 듬직한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매 순간 공지훈은 강이든이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마다 그를 구해주는 수호천사 역할을 했다. 누군가 강이든과 공지훈의 사이를 틀기 위해 함정을 빠뜨렸지만, 이번에도 역시 공지훈이 빨랐다. 계략을 세운 사람이 도현빈임을 눈치챈 공지훈은 곧바로 그에게 찾아가 강이든을 건들지 말라며 분노했다. 

도현빈은 이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계획을 세운다. 과연 앞으로 강이든과 공지훈 앞에 닥칠 어려움이 무엇일지, 이들은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지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웹드라마 '범프 업 비즈니스'에서 첫 주연을 맡은 온리원오브는 유연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로 팬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온리원오브가 작품에서 어떤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범프 업 비즈니스'는 네이버 시리즈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로 아이돌로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 시련을 딛고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6시 각종 OTT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금산무예올림피아드 임원 출정식
  2. [독자칼럼]국가 유산청 출범을 축하 한다.
  3.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4.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전문 자문위원 위촉
  5. [인사]대전 MBC
  1.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2.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3.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4.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5. 선문대, 'HUSS'창작아지트' 개소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가 2024년 한층 나아진 여건에 놓일 전망이다. 2023년 홍수 피해를 입은 세종동(S-1생활권) 합강캠핑장의 재개장 시기가 6월에서 10월로 연기된 건 아쉬운 대목이다. 그럼에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상설 피크닉장'이 설치되는 건 고무적이다. 17일 세종시 및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에 따르면 합강캠핑장 복구 사업은 국비 27억여 원을 토대로 진행 중이고, 다가오는 장마철 등 미래 변수를 감안한 시설 재배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하천 점용허가가 4월 18일에야 승인되면서, 재개장 일..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