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한 '2023 살고 싶은 서천 힐링캠프' "내년에도 서천으로 오세요"

  • 문화
  • 여행/축제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한 '2023 살고 싶은 서천 힐링캠프' "내년에도 서천으로 오세요"

서해안 비경과 관광자원이 함께한 힐링 캠핑
새로운 지역 캠핑코스 개발... 호평 이어져

  • 승인 2023-11-12 14:00
  • 수정 2024-02-06 09:21
  • 신문게재 2023-11-13 1면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2023111201010006632
'2023 살고 싶은 서천 힐링캠프'가 11일과 12일 양일간 국립생태원과 장항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시작으로 충남 서천군 일원과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열린 가운데 개막식을 마친 참가자들과 중도일보 유영돈 사장, 김기웅 서천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천혜의 자연 풍경을 자랑하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 서천에서 펼쳐진 '2023 살고 싶은 서천 힐링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핑은 충남 서천 일원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패밀리 캠핑으로 전국 각지에서 30팀 103명의 캠핑 가족들이 참여했다.

충남 서천군과 중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3 살고 싶은 서천 힐링캠프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천 지역 대표 관광지로 알려진 국립생태원과 장항스카이워크 전망대, 서천수산물특화시장에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캠핑 장소인 국민여가캠핑장서 본격 캠핑이 이어졌다.



캠핑 첫날인 11일 국립생태원을 찾은 가족들은 스탬프 투어로 첫 미션을 시작했다. 스탬프 투어 두 번째 코스는 장항스카이워크에서는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넓은 백사장과 갯벌에 감탄하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진 서천특화물시장 코스에서는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미션'을 진행했다.

이번 캠핑은 서천의 관광자원과 캠핑을 연계함으로써 서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서천이 가진 매력을 홍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서천군 관계자들을 비롯해 참가자 가족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국립생태원과 장항스카이워크, 서천수산물특화시장에서 미션을 마친 참가자들은 캠핑 장소인 국민여가캠핑장으로 이동 후 본격적인 캠핑을 시작했다.



사전에 정해진 데크에 텐트 설치를 마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페이퍼 파일럿대회, 에어로켓 날리기 체험에 참여했고, 서천수산물특화시장에서 구매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경연대회에 출품할 요리를 만들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캠프장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저녁에 펼쳐진 캠핑 페스티벌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음악회가 펼쳐졌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자 현악기 연주자의 공연과 더불어 버블아티스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의 공연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가족 장기자랑에도 10여 팀이 출전해 저마다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들의 노래, 커버댄스, 퍼포먼스, 연주는 바닷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을 한파를 녹이기에 충분했다.

캠핑 둘째 날인 12일에는 서천 관광 퀴즈쇼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첫날 치른 캠핑요리대회를 비롯해 가족 장기자랑, OX 퀴즈 우승자에 대해 시상을 했다. 이번 캠핑 과정에서 모든 미션을 수행하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팀에게는 가족화목상을 수여했고 부문별 우승팀에도 상장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힐링캠프를 공동 주관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갯벌, 보랏빛 맥문동 물결이 펼쳐지는 송림산림욕장, 신성리 갈대밭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고장"이라며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서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국내 캠핑 인구가 700만에 달할 정도로 새로운 국민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아름다운 서천에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내년에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기획으로 준비할 테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서천 지역에서 진행된 '살고 싶은 서천 캠프'는 첫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가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천=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2.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3.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4.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5. "대전충남 등 전국 행정통합法 형평성 맞출것"
  1. 전문대 지역 AI 교육 거점된다… 3월 공모에 대전권 전문대학 촉각
  2. NH대전농협 사회봉사단, 대전교육청에 '사랑의 떡국 떡' 전달
  3. 세종시의회 교안위, 조례안 등 12건 심사 가결
  4.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대전 의사들 정책토론회 목소리 낸다
  5. 대전·충청 전문대학, 협력으로 교육 혁신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대전시민들 사이에서 이른바 '해체론'이 고개를 들고있어 확산여부가 주목된다. 광역시 지위를 갖고 있던 대전시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5개의 기초자치단체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수면 아래에 잠겨 있기 때문이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자리에서 시는 행정통합 관련 법안 등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비교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시민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국내 4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우리)이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대출 증가와 비이자 수익 확대로 KB금융은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고,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순이익 '4조 클럽'을 달성했다. KB금융은 5일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5조 8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은 비이자 수익의 확대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가 그룹 실적을 견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KB금융은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핵심..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가 5일 FA 손아섭과 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 원으로 결정됐다. 손아섭은 계약을 체결한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셔서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 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이글스가 다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아섭은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