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2023 AAA’ 포커스상 수상... “오래 함께 하도록 노력할 것”

  • 문화
  • 문화 일반

루네이트, ‘2023 AAA’ 포커스상 수상... “오래 함께 하도록 노력할 것”

  • 승인 2023-12-15 12:00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1215) 루네이트

그룹 루네이트가 데뷔 후 첫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루네이트(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는 지난 14일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이하 ‘2023 AAA’)에 참석해 포커스상을 수상했다.

이날 루네이트 멤버들은 “저희 루네이트가 ‘AAA’라는 큰 무대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영광인데 이렇게 의미 있는 상까지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판타지오 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루네이트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저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도록 늘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루네이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 도현은 유창한 영어로 수상소감을 덧붙이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루네이트는 데뷔 앨범 ‘CONTINUE?’(컨티뉴?)의 더블 타이틀곡 중 ‘Wild Heart’(와일드 하트)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도입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파워풀한 군무가 무대를 빈틈없이 구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네이트만의 패기와 에너지도 K팝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루네이트는 올해 6월 정식 데뷔한 판타지오의 새로운 글로벌 보이그룹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CONTINUE?’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t’와 ‘Voyager’(보야저) 활동을 통해 완성형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5세대 하이클래스 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Wild Heart’로는 데뷔 5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올랐다.

이어 지난달에는 루네이트 팀 내 첫 번째 유닛 루네이브(타쿠마, 준우, 도현, 지은호, 은섭)가 디지털 싱글 ‘여기 붙어라 (Playground)’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금산무예올림피아드 임원 출정식
  2. [독자칼럼]국가 유산청 출범을 축하 한다.
  3.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4.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전문 자문위원 위촉
  5. [인사]대전 MBC
  1.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2.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3.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4.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5. 선문대, 'HUSS'창작아지트' 개소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가 2024년 한층 나아진 여건에 놓일 전망이다. 2023년 홍수 피해를 입은 세종동(S-1생활권) 합강캠핑장의 재개장 시기가 6월에서 10월로 연기된 건 아쉬운 대목이다. 그럼에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상설 피크닉장'이 설치되는 건 고무적이다. 17일 세종시 및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에 따르면 합강캠핑장 복구 사업은 국비 27억여 원을 토대로 진행 중이고, 다가오는 장마철 등 미래 변수를 감안한 시설 재배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하천 점용허가가 4월 18일에야 승인되면서, 재개장 일..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