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소 현장지도 모습 |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4월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관내 개표소인 당진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10일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를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 현장지도를 통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최장일 서장은 화재 취약요인 및 대피 방해요소 사전제거, 개표소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및 피난대책 등을 중점 점검·지도하며 개표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최장일 서장은 "투·개표소 시설은 많은 인원이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예방순찰 및 개표소 소방력 전진배치 등 소방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소방서는 3월 한 달간 당진시청 등 관내 투·개표소 65개소에 대해 화재 안전조사 및 관계인 비상 대처요령 등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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