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식 모습 |
농협 서천군지부(이은우 지부장)가 16일 서천농협이 추천한 농촌 다문화가정에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농협재단 후원으로 서천지역 초·중·고교에 재학하고 있는 농촌 다문화가정 자녀 18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총 900만원을 지원했다.
농협 서천군지부 이은우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다문화가정의 교육비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자녀들이 지역을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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