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남지역협력단은 충남도 및 12개 지자체와 함께 22일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충남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은 한국수자원공사 |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재까지 충남도 내 11개 시·군에서 완료 및 추진되는 현대화사업과 K-water와 부여군이 함께 추진 중인 부여군 Post 현대화사업의 성과와 실적을 소개하고 '24년부터 추진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현황공유 및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훈 부여군 상수도시설팀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의 기술력을 활용해 부여군 현대화사업과, Post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중"이라며 K-water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박규영 K-water 충남지역협력단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대화사업 성과와 최근 현안을 공유하고 K-water, 충남도, 지자체 관계자들이 상수도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충남지역협력단은 충남도 및 지자체와의 협력에 기반한 성공적 사업 완수로 충남도민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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